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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뉴스][리포트][전화연결] 2017 금산 세계인삼엑스포 막 올랐다!

기자장복환

등록일시2017-09-21 19:37:38

조회수4,076

정치/행정

■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대한민국의 대표 농․특산물인 인삼을 주제로 한 세계인의 축제! 2017 금산 세계인삼엑스포가 개막됐습니다. 지금 이 시각 금산 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진행중인데요,
방금 전인 오후 6시부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막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우리 지역 금산에서 열리는 세계인의 건강축제죠... 금산인삼엑스포 개막소식을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장복환 기자!


방금 전인 오후 6시 .. 금산 세계인삼엑스포의 개막식이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개막식 분위기 어떤지 전해주시죠...


네, 방금전인 오후 6시.. 금산인삼엑스포 광장에서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비롯한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김제동씨의 사회로 세 번째 맞는 금산 세계인삼엑스포 개막식이 시작됐습니다. 개막첫날인데도 불구하고 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많은 관람객이 개막식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전시관과 축제장 곳곳에는 이미 낮시간부터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모여지고 있습니다.


본 개막식이 시작되기 약 한시간여 쯤 전에 안희정 지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도착을 해서 인삼엑스포광장 내 설치된 주요 전시관을 미리 둘러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는데요...  2006년, 2011년 이전 엑스포의 역대 개막식과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면, 무대를 중심으로 테이블들이 자연스럽게 무대를 감싸고 있고요, 기본적인 방식은 가든파티 형식의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또한 이번 개막식에는 인삼을 주제로 한 토크를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고, 인기가수 알리,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 팝페라 가수 이사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게 됩니다.


금산 세계인삼엑스포는 말씀하신대로 올해 세 번째 개최되는 국제행사인데요, 단일품목으로는 유일하게 3회째 개최되고 있지 않습니까! 특히나 모든 사람들의 화두인 ‘건강’을 주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매번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을 수 밖에 없는데요, 이번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특징..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앵커께서 말씀하신것처럼, 금산 세계인삼엑스포는 말 그대로 인삼이라는 단일 품목을 주제로 한 글로벌 페스티벌입니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이 생명의 뿌리! 인삼 인데요.. 이번 축제에도 건강한 생명을 이어가기 위한 유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이 곳 금산인삼엑스포 광장 일원에 오시게 되면.. 8개의 전시관이 운영되는데요...         
전시관에서는 보실 수가 있습니다. 그 밖에도 생명과 건강을 주제로 한 공연, 다채로운 거리퍼포먼스...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번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는 인삼캐기체험... 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인삼엑스포는 금산인삼의 수출판로개척, 시장다변화 등 교역에 초점을 둔 산업형 축제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관련 세미나나 심포지움 등이 지속 열리게 될 예정인데요... 잠시 소개를 드리면, 국제인삼심포지움이나 인삼교역상담회... 특히 이번에 좀 주목을 해야할 부분은 세계 인삼도시연맹 결성 등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금 말씀 주신 내용 중에 세계인삼도시연맹 결성이란 것이 있는데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소개해주시죠


네.. 세계인삼도시연맹을 소개해 드리기전에요.. 이번 축제기간에는 국내도시연맹도 함께 결성됩니다... 국내 인삼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주요지역들이 모여서.. 인삼산업을 둘러싼 논란을 잠식시키고, 이로 인한 지역갈등을 해소하는 한편... 위기에 빠진 인삼산업을 위해 협력하자라는 차원의 공동체 협약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결성체에는 등  국내 16개 도시가 참가하게 됩니다...(자).. 세계인삼도시연맹은요 그 범위를 국내에서 세계로 넓혔다고 보시면 됩니다... 인삼을 생산하는 주요국가, 소비중심국가의 도시들.. 취재한 바로는 해외 6개 도시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들 도시 간 정례적인 상호교류를 추진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인삼산업의 아젠다도 발굴 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를 통한 상품개발에도 함께 나설 계획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동안 산업의 규모에 비해 체계적이지 못했던 생산과 연구, 가공제품의 개발, 판매의 기준 등을 망라한 글로벌 스탠다드, 즉 국제규격을 구축하자 라는 것이 공동체 결성의 취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국내 인삼, 고려인삼의 종주지인 우리지역 금산에 상당한 기여가 있을 것으로 보이거든요.. 어떤 기대효과를 전망해 볼 수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금산에는 약 1,500여개의 인삼 도․소매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곳에서 전국 인삼의 70 내지 80%가 유통되고 있을만큼 국내 최대의 인삼생산지라는 점에는 이견이 있을수가 없겠죠..... 이번 엑스포는 바로 이런 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마다 사실 인삼축제가 열리는 기간에도 외국인들의 방문을 자주 목격할 수가 있고요, 그 효능에 대해서도 이미 널리 알려진 부분이 있습니다만, 이렇듯 단순관광객과 바이어 등 외국인들의 방문으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인삼엑스포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 수치로 살펴보면요... 약 2000억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를 전망하고 있고요, 1000억원 이상의 부가가치, 3,500여명에 달하는 고용창출효과도 전망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약 200억원의 세수유발효과까지 합치면.. 대략 6,6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잠시 비교를 좀 해드리면.. 지난 엑스포였죠.. 2011년 당시에는 4,614억원의 지역경제유발효과가 있었습니다... 지금의 예측대로라면 지난 엑스포 대비 약 43% 신장된 결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축제를 찾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교통이나 숙박 등의 문제는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궁금한데요...


어느 축제나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교통, 안전, 숙박 등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른바 관람객의 편의적 측면이라는 점에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만전의 대비가 필요한데요... 금산군은 이번 축제를 준비하면서.. 금산군과 인근 6개 시군에 객실 1만 2400개를 이미 확보를 한 상탭니다. 아울러서 교통편은...  인근 광역지자체인 대전의 복합터미널, 유성터미널 등에서 버스가 운영이 되고 있구요, 대전역 동광장에서는 축제장을 오가는 3대의 셔틀버스가 하루 총 9회 운영이 될 예정입니다. 

 

가을의 정취가 점점 깊어가고 있는데요,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금산에서 불어오는 건강한 향과 몸으로 체험하는 재미를 금산인삼엑스포에서 만끽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엑스포는 오는 10월23일까지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금산인삼엑스포 광장에서 cmb뉴스 장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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