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계속해서 충남지역 간추린 소식을 이민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오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제 63회 백제문화제를 개최합니다.
‘한류 원조 백제를 만나다’란 주제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에선 사비천도행렬과 사비스카이쇼, 삼산제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이어집니다.
한편 두 개최지에선 사비왕궁 열차 운행과 주간운행, 야간 통제를 병행해 차량 불편을 최소화하겠단 방침입니다.
충남 논산시가 2만 5천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한 시민의 날 음악회를 성료했습니다.
음악회는 통기타 공연과 아카펠라, 시립합창단의 무대와 초청가수의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행복공동체 논산 선포식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시장이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논산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충남 보령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시는 현장 점검과 함께, 휴일에도 근로하는 근로자와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고 명절을 지내는 입소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습니다.
한편 시는 오는 27일과 28일에 전통시장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동향 추가조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심뇌혈관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해 충남 서천군이 면민 200여 명과 함께 금강변 걷기대회를 전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걷기와 함께 뇌졸중과 심근경색 조기증상, 그에 따른 대처요령 등을 익히는 레드써클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레드써클이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군은 앞으로도 면민들이 스스로 혈압과 혈당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CMB뉴스 이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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