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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 기획보도, 대전시청 돋보기 ‘과학문화산업본부’

기자윤병철

등록일시2015-04-02 18:42:33

조회수10,270

정치/행정

CMB뉴스에서는 대전시청이 하는 일을 실국을 통해 알아보는 연속 취재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을 만드는 대전시청 과학문화산업본부를 윤병철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윤병철 기자 / CMB대전방송  070-8110-7897
여러분, 대전하면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제가 어떤 전국설문조사를 본 적이 있는데요, 많은 국민들이 대전을 과학의 도시로 여기고, 그 이미지로 제 뒤의 한빛탑과 요 꿈돌이를 떠올리고 있습니다.
정말로 대전은, 대덕연구단지와 93엑스포로 명실공히 대한민국 과학수도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대전이 창조경제전진기지로서 노벨상을 배출할 세계적인 과학도시로 성장할 과학벨트 청사진이 이미 마련돼 지난해 선포식도 열었습니다.
그럼 이런 가슴벅찬 일들을 어디서 펼쳐나갈 것이냐.. 바로 전국에서 유일하다는 과학산업 전담부서, 대전시청 과학문화산업본부를 대전시청 돋보기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이곳은 과학과 첨단산업의 중심도시 대전을 만드는 과학문화산업본부입니다.
여기에는 지역산업과 대덕특구의 과학기술 정책, 그리고 지역과 과학을 기반한 문화 콘텐츠산업 육성을 담당하는 3개 과가 있습니다.
담당인원은 53명이고, 올해 과학문화산업에 쓰이는 예산은 국비와 시비를 포함 6백 9십억 원입니다.

이 본부는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상생을, 그리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테크노파크, 대전마케팅공사, 대전문화산업진흥원 등의 사업과 운영을 감독합니다.
그리고, 대전의 최대 현안인 엑스포재창조 사업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도 이 본부 담당입니다. 
이렇듯 과학문화산업본부는 과학과 산업의 융합으로 대전의 미래 먹거리를 찾아나서는 전국유일의 특수목적 부서입니다.

▶ 윤병철 기자 / CMB대전방송  070-8110-7897

1. 여기가 어딜까요? 바로 대전의 자부심 한빛탑 전망대입니다. 한빛탑과 엑스포기념관은 엑스포재창조에서도 살아남았지만, 나머지 부분은 새로운 역사를 쓸 것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본부장님. 대전을 새로운 도약의 길로 안내했던 엑스포가 20년 만에 변신을 맞는다는데, 어떻게 됩니까?

▶ 강철식 본부장 / 대전광역시 과학문화산업본부
 
 Q. 엑스포 재창조 /
/ 노후화∙적자경영에 08년 청산명령 이후 재기모색
/ 대전미래 이끌 랜드마크와 시민복합공간 목표

 Q. 기초과학연구원(IBS)
/ 노벨상 목표한 세계적 기초과학 연구단지
/ 대덕특구와 연계해 과학성과 응용

 Q. 한국특허정보원
/ 특허정보 활용 기술사업허브 조성

 Q. 사이언스컴플렉스
/ 시민여가형 복합과학문화 공간
/ 세계최대급 옥상공원∙사방유리 전망대

 Q. HD드라마타운
/ 첨단 영상콘텐츠 제작 클러스터

 Q. 엑스포기념공간
/ 한빛탑∙엑스포기념관 존치

 Q. 국제전시컨벤션센터
/ 현 DCC + 다목적전시장


2. 네, 그 청사진대로라면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한편 미래창조과학부가 약속했던 500억 원의 지원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시민들이 가장 기대하는 사이언스센터 건립의 지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되나요?

 Q. 사이언스센터 진행?
/ 미래창조과학부와 대전시 간 지원방식 이견 중
/ 6월 사업실시계획승인까지 해법 기대
 
3. 보기에도 재미난 공간이죠, 카이스트에 위치한, 전국 1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입니다. 저도 가끔 옵니다만, 정말 창의적인 청년들이 자주 드나들며 창조적인 놀이터로 만들어가는 곳입니다. 여기서 대기업 SK와 다양한 사업이 만들어지고 있다면서요?

▶ 강철식 본부장 / 대전광역시 과학문화산업본부

 Q.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 카이스트 나노종합기술원 9층 위치
/ SK참여로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

 시민 창조경제생태계?
/ 이동형 시제품 제작소 ‘팹트럭’ 운영
/ 원도심에도 ‘창조경제혁신센터’ 예정
 
4. 앞서 말씀하신 모든 사업들이 결국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찾는 일들이지 않습니까? 이제는 대한민국의 과학수도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과학도시라는 목표가 생겼는데, 추진될 사업들이 줄을 섰죠?
CG>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 올해 토지보상∙부지조성 시작
/ 2021년까지 IBS∙중이온가속기 완성

 셰계과학정상회의
/ 세계 과학자 3천 명 대전 와

 사이언스페스티벌
/ 세계적인 과학행사 목표
/ 올해 원도심까지 행사 확대

▶ 강철식 본부장 / 대전광역시 과학문화산업본부

▶ 윤병철 기자 / CMB대전방송  070-8110-7897
대전시청 돋보기. 이번시간을 통해 세계적이 과학도시 대전을 만드는 대전시 과학문화산업본부를 만나봤습니다. 다음시간에도 대전시청의 소개는 이어집니다. CMB뉴스 윤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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