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한국 IT서비스학회가 일자리 창출과 IT서비스 산업이란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가졌습니다.
국내외 IT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IT서비스 산업의 역할과 도전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열렸습니다.
김종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국 IT서비스학회가 일자리 창출과 IT서비스 산업이란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새로운 시대에 IT서비스 산업이 새롭게 갖추어야 할 역량과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었습니다.
▶ 권순범 회장 / 한국IT서비스학회
4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국제적인 기업, 국내기업을 다 초청했습니다. 아마존, 알리바바, 엔비디아, AI의 대표적인 현대 선도기업이죠? 그리고 카카오 이런 기업들에서, 앞으로 이 기업들이 원하는 IT 인재가 어떤 인재인가. 물론 과거의 인재와는 당연히 달라진 인재상입니다. 그리고 본인들은 인재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것에 대해 발표를 합니다. 그리고 뿐만 아니라 IT 서비스 산업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현재 역할이 뭐고, 어떤 도전과제가 있는지 수요, 공급, 정책 면에서 주제 발표와 토론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입사 희망 기업 1위로 꼽히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대표이사가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인재경영'을 주제로 학술대회의 문을 열었습니다.
▶ 이형우 대표 / 마이다스아이티
마이다스 IT 하면, 주로 인터넷에서 유명한 게 사무정책을 이야기 하고있습니다. 스펙이 없고, 벌이 없고 이런내용인데요. 왜 그런 특이한 경영을 하게 되었는가 하는 것을, 인간 본질을 기반으로 해서 그 본질의 결에 바탕을 둔 경영을 하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일자리 창출 트랙에서는 글로벌 기업인‘아마존'과 인공지능 컴퓨터 분야를 선도하는‘엔비디아’,
새로운 서비스로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카카오’의 IT인재상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 최정일 수석부회장 / 한국IT서비스학회
새로운 부가서비스라든지 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서비스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변화에 산업계, 학계, 관계자가 여러 합심을 해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힘을 경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자리 창출에 있어서의 IT서비스산업의 역할 및 도전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인공지능과 딥러닝, IT보안 등의 주제에 대한 다양한 세션이 준비됐으며, 새롭고 다양한 지식과 경험이 공유됐습니다.
▶ 정선영 과장 / 행정안전부
늘 이렇게 한국 IT 서비스 학회에서 일자리 창출과 IT서비스 산업에 대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 고 시기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행정안전부에서도 IT기술을 활용한 행정 서비스 혁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정부, 학계, 그리고 기업의 관점에서 IT 서비스 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의 초석을 다졌던 추계학술대회.
제4차 산업혁명 변화의 흐름속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it서비스 산업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영상취재 조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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