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전방송 뉴스
시청자가 만든 CMB대전충남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요즘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스마트폰 활용도가 높은 편인데요. 특히 유아들이 스마트폰에 과하게 의존한다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겠죠. 보령에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 상담교실이 열렸다고 합니다. 이 소식, 송남영 시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충남스마트쉼센터(소장 최명옥)에서는 보령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엄마 좋아, 아이 좋아”라는 체험활동 상담교실을 5주간 진행하였습니다.
10월 16일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민병현 강사의 스마트폰 대안활동인 UCC 동영상 제작과 지역특성을 살린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해변 모래놀이 체험,
박경화 강사의 음악을 활용한 놀이 체험, 마지막 날인 11월 13일에는 활동결과 평가 및 피드백을 통해 5주간 함께 하며 모바일 기기 확산으로 유아들의 과의존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유아들의 신체, 정서, 또래 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의 스마트폰 이용에 따른 이해를 돕고 부모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자기점검 및 유아를 긍정적 발달로 이끄는 상호놀이를 통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최명옥 소장 / 충남 스마트쉼센터
“전 국민의 스마트폰 사용 증가는 유아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초래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유아들에게 정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그리고 인지적으로 다양한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문제점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서 어머니들과 아이들이 함께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그러한 기회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어머니들은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면 매우 유익한 도구가 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매우 무서운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을 하게 되었고, 본인들이 양육방식을 좀 더 점검하는 그러한 기회가 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센터는 스마트폰 과의존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노력하는 기관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미디어 과의존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에 충남스마트쉼센터에서는 과의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예방교육과 상담 등을 통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정방문상담을 통해 가정으로 찾아가 상담을 해주기도 하며
과의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충남스마트쉼센터 최명옥 소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밝은 충남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충남스마트쉼센터는 충남도청 별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담은 방문상담과, 전화상담 그리고 인터넷 상담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상담 전화는 1599-0075입니다.
시민기자 송남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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