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충남대학교가 교육부 종합 감사에서 모두 40건의 지적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2명이 중징계, 171명이 경고를 받았으며, 부적정 지급 10억 6천만원은 회수 처분됐습니다.
교육부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충남대 종합감사 결과 및 처분 내용'에 따르면 예산·회계 분야 12건을 비롯해 인사·복무 분야 10건, 산학·연구 8건, 입시·학사 7건, 시설 3건 등 5개 분야 40건이 지적됐습니다.
이 가운데 2017학년도 의과대학 편입학 면접 점수를 잘못 산출해 일반·특별 전형에 응시한 5명이 불합격 처리됐습니다. 이와 함께 2014학년도부터 2015학년도까지 장학생 선발기준에 미달하는 학생 3명에게 장학금 999만원을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2014년 11월 2일부터 2015년 9월 19일까지 교수 3명이 연구비 법인카드로 63차례에 걸쳐 2백 57만원을 개인적인 용도로 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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