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시청자가 만든 CMB 대전충남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소중한 자연환경을 아끼고 보호하자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2017 환경사랑 나눔전이 개최됐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수익금을 가지고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기부도 함께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이봉하 시민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연일 강추위 속 추위에 온정을 녹이며 따듯한 차와 함께 (사)대전환경미술협회 대전시지회에서 50여명의 작가와 62점을 자연과인간을 주제로 한 2017 ‘환경사랑나눔전’을 중구 대흥동 한 카페에서 지난 15일부터 개최 하였습니다.
▶정연호 회장 / (사)대전환경미술협회
2017 환경사랑 나눔전은 우리 소중한 자연환경을 아끼고 보호하자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 준비 했습니다. 또한 아울러 전시기간 도중 판매되는 수익금을 가지고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서 준비 마련했습니다. 우리 시민 여러분들도 환경도 살리고 따뜻한 사랑의 정을 함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날 오픈이벤트에는 현대문명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이 정체성을 잃어가는 모습으로 몸으로 표현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한 행위예술이 펼쳐지고 약자의 슬픔과 정당성을 알리는 작품이 전시되기도 하였습니다.
▶ 임규철 / 참가자
제가 이 작품에 표현하고자 한 것은 지주이자 주인으로서 사회적 약자이자 노동자들에 대한 노동 착취와 부당이익을 도자기에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또한 중구 대흥동에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생각으로 대전 목척교와 으능정이 거리에서 청소년 및 학생과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2017 환경사랑나눔전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을 살레시오 수녀원 대전 나사렛집에 성금을 기탁하기도 하였습니다.
▶ 김응철 / OO카페
저희 카페에서 이렇게 대전환경미술협회에서 전시회를 해주신 부분에 대해 감사드리며 1석 3조로 (이런 행사 덕분에) 저희 카페에서도 홍보해서 좋고. 작가님 작품도 전시해서 좋고 고객님은 이런 좋은 작품에 커피 한 잔 마셔서 좋고. 1석 3조인 행사가 다른 카페도 많이 이루어져 좋겠습니다.
대전환경미술협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환경사랑나눔전’은 올해로 4회째로 소중한 자연환경을 아끼고 보호하자는 사회적 공감대를 위한 캠페인성 전시이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우리가 하나 되듯 회원님들과 대전 시민들.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전 국민이 하루하루 심각해지는 ‘환경과 인간’에 대해 공감해 소통의 관계를 형성해 다가오는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소망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지구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시청자 기자 이봉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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