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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시니어영상제작단 제작발표회

기자한민 시민

등록일시2018-02-19 18:17:01

조회수4,065

교육/경제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시청자가 직접 제작한 CMB대전충남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시니어영상제작단의 영상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평균연령 70세의 시민기자들이 열정을 가지고 그 동안 영상제작에 몰두해왔는데요. 제작발표회 현장을 한민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지난 2월 6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시니어영상제작단 영상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하며 충청지역의 시청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하여 미디어교육을 시행하는 공공기관인데요, 

평균연령 70세의 시니어영상제작단은 나이와는 상관없이 영상을 제작하고 싶어하는 어르신들이 모인 동아리입니다. 

2018년에도 시니어영상제작단의 행보는 멈출 줄을 모르는데요, 올 한해동안 어떤 영상이 만들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1조에서는 소리글자인 한글을 배우면서 소홀하게 된 의미글자인 한자를 되새겨 보면서 현대 시대에서의 한자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교육방안을 제시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신태휴 / 시니어영상제작단
한자 속에 포함되어 있는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한자교육을 조기에 하고 한자와 한글을 혼용하여 젊은이들이 어려서부터 국가와 조상님들을 섬기는 정신을 고쳐나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조에서는 일제강점기 이후 주소문화가 생기면서 사라진 장승, 장승의 역사를 알아보고 우리나라의 과거문화를 이해해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합니다.

▶ 이명숙 / 시니어영상제작단
자료를 조사해서 그거에 의거해서 촬영에 들어가는데 촬영은 주로 인터뷰와 현지 문화해설사, 현지에서 오래 사신 분들을 만나서 수소문해보려 하고 있습니다.

3조는 우리나라의 국토 1%는 무덤이라고 할 정도로 산소, 선산에 대한 인식이 높은데요, 
현대는 환경과 국토를 생각할 수 있는 장례시스템이 많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환경변화에 따른 새로운 묘지관리 방법과 현실적인 대안을 생각해보는 영상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또한 4조는 2017년부터 시행된 일제강점기에 강제징용된 희생자들의 유해를 봉환하는 추모행사를 취재하면서 일본국제주의때의 만행을 파헤치고 홍익인간정신을 고무시켜 단결력을 심어줄 수 있는 다큐멘터리를 기획했습니다.

마지막으로 5조에서는 네팔과 한국의 문학교류를 통해 산업화된 시스템의 사회에서 인간 본연의 휴머니즘 정서를 공유하며 양국의 문학과 문화를 공유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 장용자 / 시니어영상제작단
각국의 문화인들이 어떻게 교류할 수 있는지 현지에서 행사를 통해 영상으로 전해드리고요, 조만간 예정되어있는 네팔에도 다녀올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께 국민적 정서에 대한 서로의 교감과 네팔 문화에 대한 것도 많이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파이팅!

이번 영상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2018년에도 힘차게 다큐멘터리 제작에 나설 예정인데요, 시니어영상제작단의 화려한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시민기자 한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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