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바쁜 생활 속에서 몸소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요. 지역민을 위한 CMB 나눔봉사단이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배식 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해 땀 흘리며 열심히 준비했던 'CMB 나눔봉사단'의 훈훈한 이야기를 장보승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
누구나 할 것 없이 팔을 걷어 올리고 청소를 시작합니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수저부터 간식까지 빠짐없이 차근차근 준비합니다.
쉴 틈 없는 준비로 이마에는 땀이 흐르지만,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그저 뿌듯하기만 합니다.
▶ 김영범 팀장 / CMB MSO본부 채널협력팀
CMB대전방송 직원들이 함께하는 배식 활동을 위해 지금 다 함께 땀 흘리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이 배식 봉사 활동이 어느샌가 저희 CMB대전방송 직원들의 하나의 문화로 다가오면서 지역민들과 소외된 이웃,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나눔 문화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CMB 나눔봉사단의 배식 봉사는 지난해부터 시작돼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어김없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에 함께 하는 봉사자들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 김선희 / 대전 유성구 노은동
CMB 방송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오셔서 봉사해주시니까 너무 감사합니다. 늘 함께 봉사하는 삶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보시고 지역민들도 동참하실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드디어 어르신들이 입장하고, 각자의 분담했던 역할에 맞춰 분주하게 배식을 시작 합니다.
더 부족한 음식이 있는지 꼼꼼히 한 분 한 분 챙기며,
어르신들의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책임집니다.
올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맛있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직원들은 큰 보람을 느낍니다.
▶박성준 팀원 / CMB MSO본부 재무 관리팀
효심정에서 이렇게 두 번째 봉사활동을 맞이했는데요. 처음보다 더 능숙하게 봉사 활동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찼습니다. 봄을 깨울 수 있는 따뜻한 사랑의 봉사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정다운 선임 / CMB MSO본부 미디어기획팀
배식하기 전에 청소도 하고 준비도 하면서, 오늘 하루도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고 가실 수 있도록 잘 봉사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봉사활동 하고 싶지만, 회사 다니고 하면서 시간이 없어서 (못했던 것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돼서 보람차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CMB 나눔 봉사단.
지역민을 위한 CMB 나눔봉사단의 이웃 사랑 실천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CMB뉴스 장보승입니다.
#CMB대전방송 #뉴스와이드 #굿뉴스 #대전시 #대전 동구 #대전 중구 #대전 서구 #대전 대덕구 #대전 유성구 #충청남도 #공주시 #보령시 #논산시 #계룡시 #부여군 #서천군 #금산군 #세종시 #봉사 #문창동 효심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