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계속해서 우리지역 훈훈한 미담소식을 황주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전 중구 용두동 복지만두레가 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모범청소년 8명에게 장학금 24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회원들은 지난 2010년부터 자체 성금을 모아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에 용두동 이정노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한 만두레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대전 유성구 진잠새마을금고가 진잠동에 백미 20kg과 라면 50박스를 기탁 했습니다.
이는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추진하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물품입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물품들은 진잠동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충남 금산군 금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와 금산읍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약 100여 가구에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습니다.
길성용 읍장은 금산읍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모두가 한뜻으로 모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CMB뉴스 황주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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