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앞선 보도내용처럼 대전시가 홍보매체 개방을 통해 비영리 단체와 사회적 기업 등을 대상으로 무료 홍보해주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와 관련돼 대전시 공보관실 심예보 홍보총괄 담당관과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심예보 홍보총괄담당 / 대전시 공보관실
[답변] 안녕하세요.
1. 안녕하세요. 홍보수단이 열악한 기업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시가 보유하고 이는 홍보매체 일부를 개방하는 사업을 추진하시는데요. 사업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이 사업은 대전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 법인 단체,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청년창업기업 등 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시가 보유하고 있는 홍보매체를 활용, 그들의 공익적 기능, 경제적 활동
등을 홍보해 드리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2015년 “관련 조례”를 제정해서, 2016년부터 본격 시작한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4회에 걸쳐 53개 기업을 선정 홍보해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시가 시민들에게 개방 활용하고 있는 홍보매체로는 와이드 홍보판,
전광판, 도시철도 벽면 광고판 등 총 70면이 되겠습니다.
2. 네. 지역에 있는 기업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신청방법에 대해 소개해 주시죠.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시면 되고요,
저희 시청 공보관실로 직접 방문하셔서 접수하시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
서를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신청 기간은 3월 30까지고요
접수된 신청 서류는 13명으로 구성된 시 홍보매체이용 운영위원회 심의
를 거쳐, 4월에 최종 선정하게 됩니다.
3. 네. 혹시 홍보매체만 무료 개방이 되고 광고 시안과 게재하는 부분에 대해서 금전적인 부분이 드는지 궁금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이 사업은 전액 무료입니다. 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이나
단체의 홍보안은 우리지역대학 디자인 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기획제작 되고요
시 예산으로 홍보물을 제작하여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게시 홍보하게 됩니다. 기업이나 단체에는 금전적인 부담이 전혀 없습
니다.
4. 네. 마지막으로 시민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지역에 작지만 알차고 공익을 위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기업이나 단체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이 분들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대전 소재 많은 공익법인과 단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겠습니다.
특히 청년창업기업 등 지역 내 소기업들의 활동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지금까지 대전시 홍보매체 개방과 관련해 대전시 공보관실 심예보홍보총괄 담당관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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