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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구민들의 잔치. 중구민의 날

기자황주희 시민

등록일시2018-03-15 19:56:38

조회수4,479

사회/스포츠


■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지난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배구경기가 대전 중구민 초청의 날 행사로 열렸는데요.
배구경기장이 대전 중구에 위치해 있는 만큼 많은 중구민들이 배구장을 찾아 구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황주희 시민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7일 오후 7시에 열린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KB손해보험간의 경기

중구민 초청의 날 행사로 열려 대전지역 연고구단을 응원하고 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최미정 / 대전시 중구 문화2동
삼성화재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안다치고 건강하게(경기할 수 있도록) 저희가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곽은경 / 대전시 유성구
삼성화재 선수 여러분들 올 한해 경기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파이팅!

 

▶ 고준 / 대전시 중구 유천동
박철우 선수 올 시즌 고생 진짜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큰 부상 없이 좋은 활약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김상현 /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
삼성화재 선수들 한 시즌 동안 정말 열심히 하셨습니다. 마지막 경기인데, 마지막까지 힘내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파이팅!

 

은행선화동과 목동, 중촌동 등 17개동 주민들이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있도록 여기저기 자신들의 피켓과 플랜카드를 걸어놓으면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이날 참여한 중구민 약 1천 5백여명이 한 목소리로 즐겼습니다.

배구 경기는 아쉽게도 3대 1 패했습니다.

 

플레이오프를 확정지은 만큼 주전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평소에 기회가 부족했던 선수들이 나왔습니다.

정예멤버로 나선 상대팀을 맞아 모든 세트를 접전을 펼치며 구민들의 응원을 이끌어내기 충분했습니다.

구민들은 공의 움직임에 손에 땀을쥐고 지켜봤으며, 매 스파이크 마다 같이 함성을 지르며 상대팀에는 압박을 우리팀에는 기를 불어넣었습니다.

 

▶ 강수민 / 대전시 중구 부사동
삼성화재 마지막 경기 방문했는데, 아직 지고 있지만, 곧 (역전해서) 이길 것이기 때문에 별로 걱정 안됩니다.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 한영우 / 대전시 중구 태평동
최강 삼성 꼭 이기길 바라고 선수들 파이팅!

 

▶ 박해리 / 대전시 중구 오류동
한 시즌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삼성화재 파이팅!

 

▶ 손현민 / 대전시 유성구 상대동 
지금까지 선수들이 잘 해왔던 것만큼 내년에도 더 열심히 하고 잘 하길 바랍니다.

 

▶한혜정 / 대전시 중구 대흥동
삼성화재 이번 시즌도 정말 수고 많으셨고, 다음 시즌도 파이팅 하세요! 삼성화재 파이팅

꼬마 아이들의 배구가 쉬는 시간을 통해 준비한 치어리딩을 선보입니다.

최근 다시 유행하고 있는 HOT의 커버댄스를 통해 중구민들의 흥을 돋궜습니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자리에서 일어나 같이 함께 춤을 따라추고, 노래를 따라부르며
그 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 확 날려보냅니다.

중구민들은 경기가 일찍 끝나는 것을 아쉬워 하면서
앞으로 대전 중구가 꿈과 희망이 있는 미래도시 중구로 성장해
젊은 중구, 활기찬 경제가 이뤄지길 바랬습니다.

 

▶ 고준 / 대전시 중구 유천동  
중구가 앞으로 많이 발전하고, 좋은 도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행사에 초대받게 돼서 너무 감사합니다.

 

▶ 강수민 / 대전시 중구 부사동
제가 지금 중구에 살고 있는데, 지금처럼만 계속 좋은 도시였으면 좋겠습니다.

 

▶ 한혜정 / 대전시 중구 대흥동    
이런 행사를 열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도 이러한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 최미정 / 대전시 중구 문화2동
바라는 점은 없는데요, 구민의 날이라고 이렇게 행사 열어 주시는 것만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좋아서 너무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 박해리 / 대전시 중구 오류동
이런 행사에 참석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좋습니다. 지금처럼 살기 좋은 중구로 계속해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17개 동에 24만 인구가 행복하게 살고 있는 대전 중구.

이날 배구 경기가 열리는 대전 충무체육관은 대전 중구라는 공통점 아래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CMB시민기자 황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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