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 시민기자단이 대전 충남의 지역소식을 알리기 위해 분주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민과 함께하기 위한 시민기자단 2기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7년 한해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대전충남 시민기자들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었던 이번 발대식 현장을 장보승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
시청자 미디어센터 다목적 홀.
약 100여 명을 채울 수 있는 이곳에, 열정적인 시민기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이 자리에는 1기 시민기자단들도 참석해 자신이 만들었던 성과 영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활동 뉴스를 본 시민기자단원들은 뿌듯함과 함께,
올해의 활동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다졌습니다.
▶ 이연우 / CMB대전충남시민기자단 1기
시민들이 불편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이라든지, 대전시를 좀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부분들을 많이 취재해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앞으로도 CMB를 통해서, CMB기자 일원으로써 대전시의 발전과 시민의 발전을 위해 편안한 대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CMB 대전충남시민기자단은 시청자의 알권리와 지역방송을 위해 구성됐으며, CMB뉴스를 통해 다양한 지역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시민기자단 1기는 2017년부터 약 70여 명이 모여, 180여 편의 다양한 소재를 발굴해 생생한 현장을 뉴스에 담아냈습니다.
올해도 다양한 지역민들의 이야기와 소식을 뉴스에 담기 위해, 시민기자단 2기에는 57명이 임명됐습니다.
▶ 김영진 단장 / CMB대전충남시민기자단
지난해 1월 시민기자 1기가 출범을 했습니다.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2기가 출범을 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시민기자 분들께서 180여 편의 리포트를 제작해 지역의 소식, 모임의 소식을 전해줘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 2기에도 50여 분이 참여하셔서, 또 다른 우리 지역민들을 대신해서 뉴스를 전해주기 위해 참여했습니다. 앞으로 이분들이 현장에 나가서 취재를 많이 할 텐데 많이 사랑해주십시오. 또한, CMB에서도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민기자 단원들은 이번 발대식에서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며,
앞으로 지역의 중요한 이슈와 대안을 전하기 위한 각오를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 이용환/ CMB대전충남시민기자단
시민들에게 정보라든지, 시민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제가 노력해서, 시민기자로서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 송은채 / CMB대전충남시민기자단 2기
시민기자를 TV에 광고를 보고 (신청을)했었습니다. 제가 아는 동생과 친구들이 신청하는 것을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신청하게 됐습니다. 그 친구들보다 더 잘하는 시민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지역의 다양한 현안과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CMB 대전충남 시민기자단.
이들은 대전 시청자 미디어센터의 다양한 교육과 장비 시설 대여를 통해 지역의 소식을 더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 홍미애 센터장 /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올해 2기는 더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교육이나 멘토링을 통해서 각자 하시고 싶은 이야기들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심화 교육도 해나갈 예정입니다. 시민기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뉴스에 대해 더 많이 관심을 두고 시청자분들도 응원해주십시오. 또한, 시민기자가 되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 관심 두고 참여해주십시오. 누구나 될 수 있으므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 곳곳에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CMB 대전 충남 시민 기자단.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열정적으로 취재하는 대전 충남 시민기자단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CMB뉴스 장보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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