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즐겨찾기회사소개지역방송회사소개위약금조회

제목

미래직업도전기 드론전문가

기자충남도교육청

등록일시2018-05-10 19:49:11

조회수4,966

사회/스포츠

■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누구나 다시 한 번 진로를 고민하기 마련이죠.
최근 드론은 군사용 목적의 활용은 물론
탐사보도, 재해현장, 촬영 등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사용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관련 학과도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충남교육청 박경윤 리포터가 드론 전문학과를 다녀왔습니다.

 

<기사>
오늘 미모탐이 찾은 곳은 세종시에 자리한 한국영상대학교!

교정을 들어서자마자~ 두 눈을 휘둥그레 만드는 것이 있었으니!
    
무언가 이리저리 살피며~
조립을 하고 있는 분들인데요!
     
멋진 정복차림의 이분들~
대체 뭘 하고 있으신 걸까요? 

자세히 살펴보니! 다름 아닌~ 드론입니다!

손 바다만한 소형 드론에서부터
엄청난 크기 자랑하는 드론까지!
정말 신기했는데요~
     

교수님. 안녕하세요~
아 네, 안녕하세요.
교수님 쫙~ 해서 여기까지 있는 게 이게 다 드론 맞죠?

 이게 다 드론 맞죠?
- 예 맞습니다.
 
▶ 유세문 교수 / 한국영상대학교 드론정보학과
드론 중에서도 여기에 있는 드론들은 로터가 여러 개라고 해서 멀티콥터 라고 합니다. 멀티콥터라고 부르고 요즘 제일 많이 드론이 활용되는 분야가 촬영하고 농약을 살포하는 방재용 기체입니다.

 

어린 시절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비행기를 조종하는 꿈을 꿨었다면~

이젠 정말 나 스스로~ 하늘에 무인비행기를
띄울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는데요.

 

카메라, 센서, 통신시스템 등이 탑재돼 있는 드론은
25g부터 무려 1,200kg까지 무게와 크기도 정말 다양합니다!

교수님 사실 드론이라는 게 하늘을 나는 거잖아요. 그러면 굉장히 가벼워야 된단 말이죠.
근데 과연 이 드론이 날아갈 수 있을까 의심이 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 유세문 교수  / 한국영상대학교 드론정보학과
특히 이 기체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촬영용으로 보는 기체보다는 훨씬 크고 무거워 보이죠.? 그리고 로터도 크고요. 직접 한번 날리는 걸 보시면 되죠.

지금 가능한가요? 
그럼요. 가능합니다.  

미모탐의 의심과는 달리~
보란 듯이 하늘로 떠오르는 드론!

정말 탄성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지금 날고 있는 이 드론의
정식 명칭은 멀티콥터라고 합니다.

 

멀티콥터는 3개 이상의 모터와  
프로펠러를 가진 비행체를 통칭하는 이름으로
이건 그중에서도 4개의 프로펠러를 가진 쿼드콥터 라고 하는데요.

착지까지 완벽하게 성공한~ 쿼드콥터!
정말 대단하죠?

 

이야~ 아니 교수님 진짜 저렇게 무거운 드론이 날아가네요! 잘하면 우리 은채 나중에 
 이 드론에 매달려가지고 막 날아가는 거 아닌가 몰라~
에이 대장님 그건 아니죠.
그렇지? 그건 아니지?
아니예요.

 

▶ 유세문 / 한국영상대학교 드론정보학과
지금 드론 택시가 현재 개발 중이기 때문에 향후 5년 안에 드론 택시가 상용화 될 예정에 있습니다. 앞으로는 드론이 발전하고 로봇 기술이 발전되면 두 개가 융합되어서 하늘을 나는 로봇형 드론이 나오면서 여러 가지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궁무진하게 발전하고 있는 드론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관련학과를 졸업하는 방법과 함께 정해진 교육을 안전하고, 완벽하게
마스터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저 혹시 미래 직업 탐사대에서 오셨습니까? 
아~ 네 맞습니다 교수님. 아니 안그래도요 저희가 드론을 딱~ 날려야 되는
  그런 타이밍이였는데
  여기를 가라고 해가지고 이게 지금 무슨 소린가~ 고민 중이였거든요. 여기가 뭐하는 곳이죠?

 

▶ 윤종하 교수 / 한국영상대학교 영상연출학과
  조종 기술이 미숙한 상태에서 비행을 하다보면 기체가 추락할 수도 있고, 추락하면서 인명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상으로 손가락에 조작기술을 미리 익혀보는 그런 공간입니다.


전문가가 되기 위한 필수 코스!
완벽한 이론과 함께 진행되는 실습입니다.

손의 감각을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상 상황을 지정해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었는데요.
         
시뮬레이션이지만! 난생 처음 해보는 조종!
오늘 탐사대도 정말 귀한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

우리 탐사대원들 이렇게 시뮬레이션을 쭉 해봤는데 자신감이 좀 뿜뿜 하지 않았나 생각을 좀 하게 됩니다. 어때요 지금 기분이?

긴장되는데 굉장히 설레요.
정민군은요?
빨리 날려보고 싶어요.
교수님~ 저희 날려봐도 되겠습니까~?
예~ 될 것 같습니다. 운동장에 가서 실제 드론을 좀 날려볼까요?
미.모.탐 도전!

들으셨죠??


교수님의 오케이~사인과 함께
다시 운동장으로 출동해 본격적으로 드론비행 실습에
들어갔는데요.

탐사대가 조종하는 드론이 하늘을 나는 순간!
그 기쁨은?... 경험해봐야만  아실겁니다^^  


우리 탐사대의 모습에~
탐사대장인 저 또한 정말 그 어느 때 보다 뿌듯하더라고요.

우리 은채야~ 직접 날려보니까 소감이 어땠나요?

드론이 제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좀 힘들었는데 손맛이 있더라고요.
하하하! 우리 정민군은요?


드론이 놀거나 촬영하는데만 쓰이는 줄 알았는데 다방면으로 쓰이는 지 
 오늘 처음 알아서 신기 했어요.

대장님 역시 그랬습니다. 드론만큼이나 우리 탐사대원들 하루하루 멋지게 비상하는 것 같아요. 우리 탐사대원들 위해서 박수 한 번 스스로 쳐볼까요? 박수~

  
하늘을 날며 물건을 배달하기도 하고
위급한 상황에서는 사람을 구해주는 일까지!

미래 산업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 전문가!

 

오늘도 이곳에서는 미지의 세상으로의 도전!

드론전문가가 되기 위한 열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국영 원장 / 무인비행교욱원
 드론은 군수용에서부터 방송촬영, 사업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전문적으로 운용할 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게다가 기존 산업계와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입니다.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CMB대전방송 #뉴스와이드 #굿뉴스 #대전시 #대전 동구 #대전 중구 #대전 서구 #대전 대덕구 #대전 유성구 #충청남도 #공주시 #보령시 #논산시 #계룡시 #부여군 #서천군 #금산군 #세종시 #충남에듀있슈 #드론체험

 

 

[Copyright (c) by cmbdj.co.kr, Inc. All rights reserved]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사진제목
대전 전세사기 누적 피해자 1,570명이채령 기자 [2024.02.23] [3,408]

[아나운서]대전지역의 전세사기 누적 건수가 1,5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기사]국토교통부 전세사기 피해지원위원회는 제22회 전체회의를 통해 총 720건 가운데 556건을 가결하면서, 특별법 시행이후 9개월 간 인정된..more
제23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제 열려장심결 기자 [2024.02.23] [3,339]

[아나운서]대전시 동구 대청동에서 개최된 제 23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기사]이번 행사는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신밟기와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등 ..more
그가 돌아온다! 류현진 친정팀 한화 복귀박현수 기자 [2024.02.21] [3,956]

[아나운서]류현진 선수가 친정팀인 한화이글스로 돌아옵니다. KBO 역사상 최고 대우를 받으며 복귀하게 되는데요. 12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오는 류현진 선수는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한화 유니폼을 입고 ..more
사라진 아이 사진… 피해자 망연자실배지훈 기자 [2024.02.21] [3,478]

[아나운서]대전의 유명 아기 전문 사진관 대표가 잠적하면서 피해자가 늘고 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지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보관된 사진을 찾으러오는 피해자들이 있는데요. 한켠에 방치된 사진들이 조만간..more
한화이글스, 호주 멜버른 1차 캠프 마무리박현수 기자 [2024.02.20] [3,339]

[아나운서]한화이글스가 호주 멜버른에서의 1차 스프링캠프를 마무리 했습니다. [기사]한화이글스는 호주 스프링캠프 초반 체력과 기술 훈련 중심으로 훈련했고, 두 차례 청백전과 연습경기 등 실전 감각을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