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대전 중구 중촌동에 위치한 ‘캔키즈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50만 원을 중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전달한 기탁금은 지난 14일,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지역사회 연계활동 차원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교환하는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금했습니다.
홍미영 원장은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물자절약과 이웃사랑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복지만두레가 평소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밑반찬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또, 가정의 달을 맞아, 직접 가꾸는 유기농 쌈채소와 여름바지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정택 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습니다.
충남 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인 ‘작은집수리 사업’의 1호 수혜자를 선정하고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작은집수리 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 하는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1호 수혜자’로 선정된 기초생활수급자 김 모씨의 집을 찾아, 주택 외부 설비공사와 내부 청소 등을 진행했습니다.
이종하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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