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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장 후보의 공약 1호는?

기자김종혁

등록일시2018-05-28 19:24:09

조회수4,813

정치/행정

■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유권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다양한 공약들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각 선거구별 특징과 후보들의 공약을 점검해봅니다. 첫 번째 시간으로 대전시장 후보들을 살펴봤습니다. 보도에 김종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4년간 대전은 인구 유출로 150만 명이 붕괴되고 각종 경제지표는 위기를 가리고 있습니다.

시장이 바뀔 때마다 변경되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은 시민들의 혼란을 가져왔고

과학의 도시를 자부하던 대전시는 어느새 쇠퇴해 4차 산업혁명특별시 를 조성해야한다는 막대한 임무가 민선 7기에 주어졌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야에서 공천을 마친 현재, 모두 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 대전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완성 통한 일자리 창출

먼저 민선 5,6기 유성구청장을 보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는 전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했습니다. 1호 공약으로는 대전시를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완성을 통해 대전의 일자리 창출을 내걸었습니다.


▶ 허태정 / 대전광역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정부에 대통령 공약이기도 한 4차 산업혁명 특별시를 완성해서 대전을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 육성하는데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이 밖에도 신뢰와 소통, 새로운 리더십으로 대전의 미래를 변화시키고 바꿔나가겠다고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허태정 / 대전광역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대전을 변화시키고 새롭게 도약시키기 위해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젊고 능력 있는 저 허태정에게 힘을 모아주세요.

 

자유한국당에서는 민선4기 대전광역시장과 제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박성효 후보가 나섰습니다.

대전 경제 살리기에 시정의 역량을 모을것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지하와 고가방식이 혼용된 고속트램인 DTX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박성효 / 대전광역시장 후보 (자유한국당)
무엇보다도 대전의 경제를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정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추진하겠습니다. 기업과 자금이 들어올 수 있도록 대규모 산업단지를 만들어서 일자리를 만들고 연구 단지를 활용한 창업공간 또는 벤처기업 생태계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관심 있는 도시철도 2호선을 합리적이고 도심 속에서는 지하화에서 합리적이고 편리한 최대한 빨리 추진하겠습니다.

이어 대전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데 자신있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박성효 / 대전광역시장 후보 (자유한국당)
시민 여러분 선거는 지난 4년간에 대한 평가입니다. 민주당 시장과 의원들이 대전을 어떻게 만들었습니까?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이번에 자유한국당 2번 박성효를 지지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경험해본 시장이 낫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 저에게 힘을 실어주시면 일로서 보답하고 행복하게 만들어드리겠습니다.

 

바른미래당 남충희 후보는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을 구원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대표 공약으로 임기 내 일자리 10만개를 창출을 약속했으며 당이 아닌 인물을 뽑아 줄 것으로 호소 했습니다.

 

▶ 남충희 / 대전광역시장 후보 (바른미래당)
시장에 장사가 안된다고 합니다. 인구는 점점 줄고 있고 그렇습니다. 산업연구원이 대전을 쇠퇴기로 구분합니다. 지금 이 경제에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 구원투수로 나왔습니다. 경제를 되살릴 실적 그것을 위해서 대전을 위해 쏟겠습니다. 대전 일자리 임기 내 10만 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건 제가 해본 일입니다. 경제 구원투수로 나왔습니다. 인물 보고 찍어주시길 바랍니다.

이 밖에도 기술 창업 허브도시를 약속했으며 경제 위기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 남충희 / 대전광역시장 후보 (바른미래당)
정당이 대전 경제 살려주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대통령이 인기가 좋지만 대전 내려와서 경제 살펴주는 것도 아니고 지금은 히딩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성공 실적을 가진 그런 인물이 필요합니다. 제가 그 인물론, 구원투수론 걸고 나왔습니다.

 

정의당 김윤기 후보는 대전광역시당 위원장과 월평공원 대규모 아파트 건설저지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 백지화와 버스 중심의 대중교통 완성을 내세웠습니다.

 

▶ 김윤기 / 대전광역시장 후보 (정의당)
버스 중심 대중교통 체계로 전환하겠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해왔는데요. 트램, 광역철도 모두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지금 중요한 것은 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줘야 하는데 더욱 편리한 버스와 대중교통비의 획기적인 인하로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이어나가겠습니다.

 

개발과 성장의 한계에 다다랐다며 쇄신을 위해 정의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로운 대전을 만들기 위해 선택해 줄 것을 유권자에게 호소했습니다.


▶ 김윤기 / 대전광역시장 후보 (정의당)
콘크리트에 집착하는 개발과 성장의 패러다임은 한계에 봉착해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를 바꾸기 위해서는 인적쇄신이 필요합니다. 제1야당 자유한국당 자리에 진보야당 정의당을 놓아주시는 것이 출발입니다. 진보와 민주가 가치 경쟁 개혁 경쟁 비전 경쟁을 할 때 새로운 도시 대전 서민의 희망이 생기는 대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취재기자 김종혁, 영상취재 임재백)
후보들이 저마다 대전의 변화를 이끌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CMB뉴스 김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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