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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청장 후보들의 공약 1호는?

기자김종혁

등록일시2018-05-30 18:41:20

조회수4,756

정치/행정

 

■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유권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다양한 공약들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각 선거구별 특징과 후보들의 공약을 점검해봅니다. 이번 시간으로 대전 유성구 청장 후보들을 살펴봤습니다. 보도에 김종혁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 유성구는 상업 밀집 지역 등 다양한 성격이 혼재된 지역이기 때문에 표심의 흐름을 파악하기 어려운 지역이기도 합니다. 또한 매년 3000명 이상의 신생아가 태어나고 20~30대 젊은 연령층이 30%가 넘는 젊은 도시로

교육과 복지, 문화에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허태정 전 유성구청장이 대전시장에 출마함에 따라 대전 유성구청장을 두고 치열한 3파전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유성구청 비서실장과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한 정용래 후보가 나섰습니다.

주요 공약으로 주민들의 권한을 내세우고 대전이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발전하는데 유성구가 전진기지로 될 수 있도록 전초기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각오입니다.

 

▶ 정용래 /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더불어민주당)
먼저 권한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고서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우리 유성이 관광명소로서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온천로 일대를 문화예술의 거리로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 대전이 4차 산업혁명 특별시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유성이 주축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중앙정부와 대전시와 협력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유성관광특구를 문화예술의 거리로 조성해 유성구를 전국 최고의 자치분권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 정용래 /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더불어민주당)
저는 유성에 와서 연구 단지에서 3년 6개월, 유성구청 비서실장으로 6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2년을 했습니다. 유성에서 공공의 일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성구가 전국 최고의 자치분권 도시와 중부권의 핵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를 성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십시오. 

 

자유한국당에서는 유성구 3선 의원을 지낸 권영진 의원이 당내 경선을 뚫고 올라온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1호 공약으로 도시경쟁력 확보차원에서 도시에 색깔을 입히기 위해 21세기 문화구청장 시대를 열겠다며 당차게 미래 구상을 밝혔습니다.

 

▶ 권영진 /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자유한국당)
문화 구청장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21세기는 문화가 지배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도시경쟁력 확보차원에서 도시에 색깔을 입혀야 합니다. 기술·사람·관용성 그리고 3대 경관축, 산악경관축, 수변경관축, 역사경관축 등 6가지가 어우러질 때 유성구가 발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2년 동안 주민들의 믿음과 신의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유성구의 일꾼으로 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권영진 /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자유한국당)
사랑하는 30만 유성 가족 여러분 저 권영진은 지난 12년 동안 3선 의원으로서 주민들로부터 성원과 응원 속에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의정생활 동안 저는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을 한국 소비자 평가원에서 받았고 전국 지방신문 협회에서 전국 기초자치의 원 의정대상을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구민 분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유성구 자치행정국장을 보낸 심소명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무상보육과 무상교복 지원, 사교육 절감 시책 등 구민 중심의 생활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심소명 /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바른미래당)  
전민·구즉·관평에 지하철 노선 설치에 노력하고 완전 무상보육과 무상교복 지원, 사교육 절감 시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주요 상가에는 주차장 마련을 통해 주차 스트레스를 해소해 드리겠습니다.

심소명 후보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 생활현장에서 구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생활정치를 하겠다는 각오입니다.

 

▶ 심소명 /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바른미래당)      
유성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바른미래당 유성구청장 후보 심소명입니다. 유성구청에서 20년 근무하고, 유성구에서 24년째 살고 있습니다. 구정도 잘 알고 생활현장도 잘 아는 사람입니다. 이제 우리 유성구도 행정 전문가가 유성구를 맡을 시기가 왔습니다. 저 심소명을 선택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취재기자 김종혁, 영상취재 임재백)
지역 특성상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선거전 속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은 저마다 유성 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CMB뉴스 김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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