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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20세클럽 기체조 금상 수상

기자이환 시민

등록일시2018-06-05 19:27:07

조회수4,167

사회/스포츠

■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대전120세 클럽이 이번 전국 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연습을 해온 결과 인데요. 이 현장을 이 환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대회장에서 우승을 하기 위해 경기직전에도 최선을 다해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연령대가 60대 후반에서 80대 후반이지만 오랫동안 꾸준하게 운동해온 결과로 손,발놀림이나 몸동작이 아주 유연합니다.

 

120세 까지 건강하게 살자는 목표로 이름 지어진 120세 클럽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에 하루 2시간씩 20여년간 연습을 해왔습니다.

 

▶ 손창옥
제가 이 운동을 시작한지가 한 20년이 된 것 같아요. 국학기공 한지가 근데 이걸 해보니까요 몸이 가벼워지고 튼튼하고 마음도 튼튼 해지는것 같아요.

 

▶ 이정자
우리동네 인천 서울 부산서 와서 이렇게 (운동)하는 사람 보니까 너무 기쁘고요 재밌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연습 장소도 가양동주민센터 강당에서 대전신협강당에서 서대전네거리 잔디광장에서 전철역 공간 등 장소만 있으면 쉬지 않고 계속 맹연습해 온  결과라 말하고 있습니다.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전국 17개 단체가 참가한 생활체육대회에서 “대전 120세 클럽”이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어서 오늘의 명예의 대 금상 이어서 금상수상식이 있겠습니다. 2018년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국학기공 단체전 어르신부 금상 대전광역시 대전20세 클럽, 120세 클럽, 동호회 팀 내용은 전과 같습니다. 네 축하합니다. 네 정말축하 드립니다. 메달 받으시고요.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리겠습니다. 네 정말...

 

▶ 송재수
이렇게 큰상을 주셔서 좋고 이 나이 되도록 이런 상은 처음 받아서 너무너무 기분 좋아요.

 

회장님 1등하시지 말고 즐기시고 오세요.

행사당일 아침 출발 시에는 가양동장까지 나와서 “즐

기시고 오세요”라며 연령이 고령이라 수상은 생각하지도 못하고 선수단이 마음 편하도록 환송 했었습니다.

 

▶ 한상희
모두들 몸도 좋고 다리도 아픈데 많이 좋아 졌어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친구도 많이 사귀어서 참 재미있었어요.


기체조를 하기 전에는  손.발.무릎.허리.온몸이 쑤시는 통증을 완화하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통증이 줄어들고 몸동작이 유연해지자  전국대회에서 수상도 여러 번 하게 되고 회원들간 친목도 더 두터워지면서 연습에는 약하나 실전에는 강하다는 자신과 신념을 갖게 됐습니다. 기체조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서 120세까지 건강하게 운동하시길 기대 합니다. 시민기자 이 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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