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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명수 한화이글스, 하루 만에 2위 탈환

기자박현수

등록일시2018-06-11 19:47:14

조회수4,907

사회/스포츠

■CMB 대전방송 뉴스

 

2018 프로야구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10개 구단들의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한화이글스는 SK에게 또 한 번의 역전승을 일궈내며 하루 만에 4위에서 2위로 올라섰습니다. SK와의 주말 3연전 경기를 박현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한화와 SK.
치열한 2위 경쟁을 펼친 두 팀의 경기의 승자는 한화였습니다.


선발투수의 호투와 타선의 뒷받침으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간 한화이글스는 2위 자리를 지켜내며 다시 한 번 저력을 뽐냈습니다.


하지만, 한 차례 위기도 있었습니다.
8차전에서는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볼넷이 실점으로 연결돼 아쉽게 경기를 내줬고, 이 패배로 한화는 4위까지 내려앉았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 경기에서 또 한 번의 역전승을 일궈내며
하루 만에 2위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매 경기 공수주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들.

이번 시리즈의 주인공은 강경학이었습니다.

기나긴 2군 생활을 보내고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강경학은
SK전에서 홈런 2개를 포함해 8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 강경학 선수 / 한화이글스
많이 힘든 시간을 퓨처스 리그에서 (보냈고요.) 여러 코치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제 타격 폼도 많이 수정하는데 많이 분들이 도와주셨거든요. 그래서 자신감도 있었고, 모처럼 올라와서 선발 출장이다 보니까 더 편하게 하자는 그런 생각으로 하다보니까 좋은 타구를 날렸던 것 같습니다.


올 시즌 9번째 매진이자, 지난 2015년 5월 이후, 주말 홈 경기 3연전 연속 매진을 기록한 이글스파크.


CMB스포츠 중계석에도 매 경기 지역의 다양한 인사들이 일일캐스터로 참여해 한화이글스를 응원했습니다.

 

▶ 김순영 관장 / 대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야구장에 온 것은 처음인데요. 정말 신나고 좋고요. 한화이글스가 잘 돼서 신나고 좋았어요. 일일캐스터로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저희 기관을 홍보할 수 있게 돼서 좋았습니다.

 

▶ 금홍섭 원장 /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한화이글스가 10년 만에 가을야구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올해 2018 프로야구 우승까지 응원해봅니다. 그리고 많은 대전 시민들이 프로야구에 관심을 갖고, 최근에는 야구장 신축 문제까지 논의되고 있는데요. 시민들이 이렇게 관심 갖는 만큼 좋은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그런 미래의 결과도 밝게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가져봅니다. 한화이글스 파이팅! 그리고 한화이글스가 우승을 하는데 큰 역할도 하는 CMB도 파이팅해주시기 바랍니다.

 

▶ 도정자 회장 /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화이글스 경기 일일캐스터에 초청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요. 한화이글스가 가을야구까지 가기를 기대하면서 황금의 빛이 꼭 비춰서 야구팬들의 눈동자가 될 수 있도록 행운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한화이글스 파이팅!


상승세를 타는 한화이글스 성적과 함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CMB스포츠 프로야구.

CMB스포츠 문자이벤트를 통해 스카이박스 상품에 당첨된 가족들도 경기장을 찾아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함께 했습니다.

 

▶ 홍진동 /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
CMB에서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오늘 한화이글스 꼭 이겼으면 좋겠고요. 좋은 자리에서 관람하게 해주신 CMB 감사합니다.

 

▶ 홍경의 / 대전시 서구 변동
모처럼 야구도 보고, 아들이 CMB 문자이벤트에 당첨이 돼서 이렇게 오게 되니 굉장히 기뻐요. 저희들이 좌석을 구해서 들어온 것 보다 스카이박스 당첨이 되어 오니까 더 기뻐요. 또, CMB가 이런 방송을 마련해주고, 저희들 가족에게 이런 행운을 주셔서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취재기자 박현수, 김종혁, 김형식 / 영상취재 임재백)
매 경기 드라마 같은 감동과 짜릿한 승리를 선사하는 한화이글스.

다시 2위 자리를 사수한 한화이글는 넥센과의 주중 3연전을 치른 뒤 대전으로 돌아와 1위 두산을 만납니다.
CMB뉴스 박현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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