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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격차 해소 신호탄? 세종시 도시재생뉴딜사업 3곳 공모

기자이신회

등록일시2018-07-10 18:02:17

조회수4,959

정치/행정

■CMB 대전방송 뉴스


세종시 전체 면적의 80%가 넘는 구도심 재생에 시동이 걸렸습니다. 세종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8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3곳을 제안하고 나섰는데요. 민선 6기부터 추진해 온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완성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이신회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8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세종시는 조치원 상리와 부강면, 전의면 3곳을 대상으로 한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국토부가 직접 결정하는 중앙평가 30곳에는 조치원 상리를, 광역단체장이 선정하는 광역평가 대상에 부강면과 전의면을 선정한 겁니다.

특히, 중앙공모 대상지역으로 제안한 조치원 상리의 경우, 지난해 광역공모사업 선정에 실패한 곳이기도 합니다.

 

▶ 이동환 과장 / 세종특별자치시 청춘조치원과
저희는 뉴딜 사업을 추진하면서, 부동산 안전대책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해서 저희가 토지거래 허가제에 대해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다시 부동산 안전대책을 마련해서 공모에 나선 것입니다.

이 때문에 한국전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과의 공동사업으로, ‘순환 이주형 모듈러 주택’ 건설과 ‘친환경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는 친환경 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의 정책에 발맞춰, 까다로운 중앙평가 심사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 이동환 과장 / 세종특별자치시 청춘조치원과
상리지역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것이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하는 부분입니다. 이것은 LH도 참여하지만, 한국전력과 같이 공동사업자로 중점 추진하는 것이 에너지 마을 조성 사업입니다. 이 분야가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세종시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대상지로 선정한 조치원 상리와 부강면, 전의면은 읍‧면지역의 도시재생 거점 확보는 물론, 지역 격차 해소의 통합의 의미도 담겼습니다.

나아가 ‘조치원역 일원 중심시가지형 사업’과 연계한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완성에 한 발 더 가까워지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됩니다.

 

▶ 이동환 과장 / 세종특별자치시 청춘조치원과
조치원 상리 사업은 가로주택 정비사업이라든가 모듈러 주택사업,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제안했습니다. 이곳을 선정하게 된 이유는 작년에 ‘조치원역 일원 중심시가지형 사업’이 뉴딜 사업에 선정됐기 때문에 이 사업과 연계해서 ‘청춘조치원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하게 된 것입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연계한 지역경쟁력 확보를 골자로 광역평가 대상지로 선정된 전의면과 부강면의 경우, 시 도시재생특위 평가위원회의 현장실사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김형기)
총 사업비 400억 원을 확보할 수 있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선정 결과는 평가를 거쳐, 오는 8월 말 발표될 예정입니다.

 

▶ 이신회 기자 / CMB 010-3453-5061
‘조치원역 일원 중심시가지형 사업’과 연계된 ‘청춘 조치원프로젝트‘를 최우선 과제로 삼은 세종시는 이번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를 발판으로, 조치원역을 중심으로 읍‧면 지역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는 입장입니다. CMB뉴스 이신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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