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2018 문화가 있는 날 내포보부상촌 밤마실 문화저잣거리 행사가 덕산면 온천지주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됐는데요. 생생한 모습을 정선 시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18 문화가 있는 날 내포보부상촌 밤마실 문화저잣거리 행사가 덕산면 온천지주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내포 보부상촌 밤마실 문화저잣거리 프로그램은 예산군이 주최하고 문화가 있는 날 예산군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데요.
2019년 보부상을 주제로 한 전통문화 테마파크인 내포보부상촌 개관에 앞서 보부상촌을 알리고 덕산온천 관광벨트 활성화에 기어코자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라는 테마로 음악회 공연, 예술공방체험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축제입니다.
지역민 관광객 구분 없이 잔디밭에 모여 자연을 만끽하며 공연을 즐기는 오감만족 문화행사로 백제가야금 연주단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보부상난전놀이, 전자바이올린연주 등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공연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중에서도 특히 보부상 장마당 놀이는 길행렬, 장타령, 보부상퍼포먼스까지 그대로 재현에 보부상들의 삶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내포보부상촌 밤마실 문화저잣거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11월까지 총 5번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 김시운
예산군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밤마실 문화 저잣거리'로 이웃 간에 놀러 다니면서 옥수수를 나누고 감자를 쪄서 나누던 옛 시절을 회상하면서 그 문화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시작한 밤마실 문화 저잣거리 축제입니다. 앞으로 이 행사가 더욱 더 지역민과의 유대를 강화하면서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좀 더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군민들, 또 지역민들께서 많이 참석하셔서 이웃 간의 소통을 통해 좀 더 예산군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 김법모 대표 / 청년창업가 제임스홀튼
처음이다 보니까 아직 10월달까지 많은 행사가 4~5정도 남아 있으니까 남녀노소 모든 분들이 다들 많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지역 경제의 활성화도 기대해 봅니다. 시민기자 정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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