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정이 넘쳐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훈훈한 미담을 소개하는 코너, 함께 해요 따뜻한 우리지역 순섭니다. 이민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대전 동부경찰서 생활안전과는 가양동 ‘평화의 마을’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변 환경정리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평화의 마을'은 어린 아이부터 대학생까지 50여명의 원생이 생활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도중 만남의 시간을 통해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습니다.
충남대 약학대를 졸업한 하봉수 약사가 정상철 총장을 방문해 대학 발전기금으로 6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하봉수 약사는 삶의 배움과 지식을 쌓을 수 있게 도와준 모교에 감사를 표하며 학교와 후배가 발전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여군 세심기업은 부여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과 시설에 거주하는 아동에게 전해달라며 진공통닭 2,140마리를 기탁했습니다.
세심기업 강동우 대표는 아동들의 영양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했다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의 아동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