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리드>
지역향토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계족산 황톳길을 정비하는데 사용하는 살수차 2대를 주요 도심의 열기를 없애기 위해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기자>
대전시가 지난 25일부터 10t 차량의 살수차를 이용해 물 뿌리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주요 간선도로 외에는 진입에 난항을 겪어 왔습니다.
이에 맥키스컴퍼니는 지역 기업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10t 차량 진입이 어려운 도로에 살수차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1호차인 3.5t 차량은 시청·법원과 탄방소방서, 롯데백화점, 유성시장 등 대전 유성구와 서구 일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호차인 2.5t 차량은 유천▪태평시장, 오류동과 대흥동 상권에 살수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살수 기간은 오는 15일까지 이어지며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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