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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전쟁 사진전 - 그 여름의 대전

기자이연우 시민

등록일시2018-08-17 19:08:35

조회수4,928

문화/건강/과학

■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한국전쟁을 기념해 대전시청에서 영렬탑, 을유해방기념비 등이 포함된 당시 대전의 모습을 담은 특별사진전이 열렸는데요. 이연우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한국전쟁당시 대전시민의 일상과 풍경을 담은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이달1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시청2층 로비에서 한국전쟁 특별 사진전, “그여름의 대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 사진전에 전시되는 사진은 뉴튼 대령이 육군에 기증한 한국전쟁기 사진 가운데 대전을 배경으로 한 사진들입니다.사진이 공개된후 육군 정보기록단의 협조를 받아  별도의 고증절차를 거쳐 대전시 문화재종무과와 시립박물관 공동으로 이번전시를 기획했습니다.

 

이번에 전시되는 약50여점의 사진들은 모두 역사적 가치가 높은 기록 사진들로 한국전쟁기 대전을 담은 최초의 칼라 사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 합니다.

 

▶ 안준화 학예연구사
미8군 소속의 뉴튼 대령이 고향에서 외할아버지가 남겨놓은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사진이 239장정도 되는데 사진 속에 대부분의 풍경이 대전의 모습이였습니다. 육군 기록정보관리단에 기증의사를 밝히셨고, 기증사를 밝히는 가운데 육군에서 저희 시에 대한 보증을 요청해왔습니다. 그 사진을 보다보면 저희도 보지 못했던 부분들이 많아서 1951년도의 사진과 1952년도의 사진을 대비해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대전시와 대전시립박물관에서 공동기획으로 전시전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이외에 현재 대전시의 문화재로 지정된 수운교 광덕문과 종각 사진도 발견돼 문화재의 기록화 사업등에도 활용될 전망입니다.대전시는 전시 후 사진들을 모두 대전 시립박물관에 보관될 예정이며 보다 정밀한 고증작업을 거쳐 별도의 사진집발간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대전은 한국전쟁 중 임시수도였던 곳으로 대전전투와 대전민간인 학살등 한국전쟁사에서
관련기록물이 부족했던 것 같았는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앞으로 한국전쟁과 관련된 지역사 연구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MB 시민기자 이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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