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지금 무더위에 물가도 가고 좋지만 이 또한 많이 덥다보니 많이 꺼려질 텐데요. 대전시립박물관에서 역사도 돌아보고 시원함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박경범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대전시립박물관은 대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공간입니다.
대전유학자의 삶과 문화,각종 문화재를 한눈에 살펴볼수 있는 공간입니다.
특히 대전 유학자의 출생에서부터 집안의 교육,대전의 성리학인 호서사림, 대전의 예술, 대전 유학자의 가정과 경제 생활, 유학자의 풍류, 조선 여성의 삶 등을 살펴볼수 있습니다.
▶ 학예연구사
대전시립박물관은 2012년 10월 대전광역시 향토사료관을 전신으로 하여 개관된 박물관입니다. 대전시민들이 기증・기탁한 유물 그리고 국가문화제 등 3만 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대전시 대표 국립박물관입니다.
▶ 문화해설가
이 항아리는 조선 14대 선조의 11번째 왕자인 경평군의 항아리가 되겠습니다.
근대의 대전은 1905년 경부선철도 부설을 계기로 도시로 본격화 되었다고 합니다.
1914년 대전군이 처음 생겼고, 1949년에는 대전시로,1995년에는 대전광역시로 승격되어 현재는 첨단문화와 전통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도시로 성장하였습니다.
1층인 도시계획 홍보관으로 내려가는길에는 눈에 들어오는 다양한 구경거리가 있습니다.
흑백 TV 가 보이고요. 삼천리연탄부터 주막까지 잠시 향수에 빠져있다 보니 현대사로 들어왔습니다.
대전역 개통부터 지하철 개통까지 근현대의 이야기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대전! 도시계획 홍보관에는 모형으로 만들어진 대전의 전경을 볼수가 있습니다.
손으로 한땀 한땀 만든 건물이 귀엽고 내가 살아갈 미래를 생각하게 됩니다,
전시동을 나와 맞은편 건물에는 벽돌공장에 놀러간 아기돼지 2018년 체험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대전음악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음악과 함께 무더위를 식히는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요?
▶ 학예연구사
무더운 여름 대전시립박물관을 찾으시면 볼거리, 즐길거리, 놀거리가 많습니다. 우선 매주 토요일에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대전음악제가 있고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됩니다.
대전의 과거와 현재를 둘러보았는데요.
대전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대전시립박물관이 더욱 발전하여 세계속의 대전문화로 나아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대전의 미래! 분명 밝고 건강한 미래가 될 것입니다. 박경범 시민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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