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리드>
계속해서 우리지역 훈훈한 미담소식을 이신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전 중구 대흥동 주민자치위원과 통장협의회원 등이 지역 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에게 빵을 전달했습니다. 빵 나눔 행사는 지난 2월에 이은 두 번째 나눔으로, 전달된 빵은 회원들과 직원들이 직접 만든 소보루 빵과 단팥빵 등 700개입니다. 임종훈 위원장은 “빵 안에 담긴 정성과 사랑을 느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대전 유성구 노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소외된 이웃 12명에게 이‧미용 봉사를 펼쳤습니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다과를 준비해, 말벗이 돼주며 정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정순 위원장은 “재능기부 봉사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나눔 실천을 펼치겠다”고 전했습니다.
충남 서천군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가정 여성청소년 5명에게 속옷과 위생용품 등을 전달했습니다.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사업은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신규 사업으로,
2차 성징을 자연스럽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CMB뉴스 이신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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