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야구장에는 특별한 사람들이 찾아 눈길을 끌었는데요.
건강한 다문화 사회의 안정적인 안착을 지원하고 있는 월드휴먼브리지가 다문화가정과 함께 야구장 직관에 나섰는데요.
모처럼 나들이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맘껏 즐겼습니다
보도의 김종혁기자입니다.
한화이글스파크 응원석안에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가득찼습니다.
다문화가정 10명이 월드휴먼브리지의 도움을 받아 야구경기를 보러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그 누구보다 열띤 응원으로 야구장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 랑애화 /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아이들과 함께 와서 한화 응원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광고 찍은 것도 참여했었는데 즐거웠었습니다. 아이들도 선수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즐거운 하루인 것 같습니다
▶ 최장호 /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TV에서 보던 경기를 직접 와서 보니 흥미진진하고 한화가 이기고 있어서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좋은 추억 만들고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월드휴먼브리지는 건강한 다문화 사회의 안정적인 안착과
지역사회 공동체 조성을 위해 대전시와 시ㆍ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매년 진행해온 ‘다문화 화합 한마당’ 행사와 비정부기구인 대전월드휴먼브리지가 주최해 온 ‘워크 투게더’를 통합해
2016년부터 민ㆍ관협력사업으로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민ㆍ관 통합행사를 함으로써 민간단체에서는 절감된 행사비를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업비로 지원하고 있니다.
▶ 이정현 준비위원장 / 2018 다문화 한마당ㆍ워크 투게더
2018 다문화 한마당ㆍ워크 투게더가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립니다. 우리나라에 오신 다문화가정과 유학생을 위한 그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내국인들의 인식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민분들께서 많은 참여해서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준성 준비위원 / 2018 다문화 한마당ㆍ워크 투게더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2018 다문화 한마당ㆍ워크 투게더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다문화축제에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대전시와 월드휴먼브리지 함께 만들어가는 워크투게더입니다. 시민분들의 화합의 잔치로서 아름다운 한민족과 세계 문화가 어우러지는 세상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대전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월드휴먼브리지 지성업 대표는 CMB중계석을 찾아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유학생, 내국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존의 다문화 사회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 지성업 대표 / 대전 월드휴먼브리지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가 이미 다문화시대이잖아요. 대전과 충청지역에 다문화가정들, 외국 유학생들, 외국에서 온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과 한국 사람들이 걷기축제를 하는 시간이 워크투게더입니다. 함께 모이셔서 서로 이해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 소망의 시간도 나누는 그런 시간입니다. 9월 16일 일요일입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언제든지 오셔서 제가 입고 있는 티셔츠 입고 좋은 시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취재기자 김종혁, 김형식 영상취재 임재백)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유학생, 일반시민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18 다문화 한마당ㆍ워크 투게더(walk together)’ 오는 16일 엑스포시민광장과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CMB뉴스 김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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