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3일간 다채롭게 준비된 미디어체험코너를 즐긴 대전미디어센터의 시니어 영상제작단. 역시 , 우수다큐 상영회, 아나운서와 함께한 미디어 소풍, SBS 황민식 촬영감독과 함께한 오픈 미디어 특강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대전 미디어 페스티벌을 체험하며 즐겼습니다. 이명숙 시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 이명숙 / 프리랜서
미디어의 모든 것이 펼쳐져, 방송에 대한 꿈을 즐길 수 있는 '2018 대전미디어페스티벌'이 사흘간의 일정으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스튜디오큐브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그동안 시청자미디어센터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시청자들이 미디어를 직접 제작하고, 시청자방송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왔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스튜디오큐브와 액션영상센터가 참여해 연기참여 체험과 스턴트액션 시연을 참관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친근한 미디어교육의 느낌을 더했습니다.
시니어 영상제작단 어르신들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가장 큰 행사인 미디어페스티벌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현장싱크
시민과 문화를 체험하고 향유 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을까 해서 저희가 촬영현장 체험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미국의 유니버셜스튜디오처럼 예산이 넉넉하지 않음으로 작은 것들을 보여주는, 영화를 찍는 것들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대한민국의 3대 무술 감독 중 한분이 팀원들과 오셔서 액션을 어떻게 만들어 가는지 보여 드릴 겁니다.
스턴트맨들의 액션 연기에 대한 설명도 듣고 실제 연기하는 모습도 본 후에 시니어 영상 제작단원들도 실제로 스턴트맨이 되어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이어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맞은편에 있는 스튜디오큐브로 발길을 옮겨 스튜디오F 법정 세트장에 도착하였습니다.
법정 세트장에서 시니어 제작단원들은 준비되어 있는 의상으로 갈아입고 판사도 되고, 피고인과 원고인, 그리고 변호사가 되어 법정 장면을 즉석 연기도 해 보았습니다.
▶ 손중환 / 대전정미디어센터 시니어 영상제작단
생전 처음 해 보는 판사이기 때문에 얼떨떨하고 별로 대사가 없어서 할 만 했어요.
시니어 영상제작단원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우수 기획안이 우수 단편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제작기반과 교육,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피칭대전 우수작품 쇼케이스였습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피칭대전 우수 작품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8편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올 여름의 뜨거웠던 열기보다 더 뜨거운 시민감독들의 도전을 함께 느끼며 시니어 영상제작단원들의 열정도 함께 타올랐습니다.
미디어의 모든 것이 펼쳐진 대전 미디어페스티벌에서 시니어영상제작단 어르신들도 개인과 사회와의 소통이 더 다양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민기자 이 명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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