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 희망나눔프로젝트 디딤돌. 이번 시간에는 추석을 맞아 박범계 의원이 특별히 참여해 아동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박범계 의원이 함께해 더욱 뜻 깊었는데요. 보도의 김종혁기자입니다.
<기자>
지역 곳곳에 어려운 이웃들에 꿈과 희망이 되어주고 있는 디딤돌
이번 시간에는 지역에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하고 있는 박범계 의원이 특별게스트로 찾아왔습니다.
애청자를 자청한 박의원은 지역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에서 인정받아왔습니다.
▶박범계 국회의원 / 대전 서구 을
예전에는 국회의원들이 지역구에서 주민들하고 만나고 봉사를 열심히 하면 박수받고 그랬는데 요즘은 우리 국민들의 눈이 아주 높아졌거든요. 그래서 지역 일도 열심히 하고 중앙 (정부)에 가서 전체 국민들과 나라를 위해 큰일도 해달라는 바람도 커서 봉사를 자주 하진 못해요. 다만 우리 지역에 노인복지관 또, 장애인들 계신 복지관에 가서 밥하는 봉사는 가끔 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을 맞아 뜻 깊은 봉사활동을 디딤돌을 맞아 같이 하게 됐습니다 .
비래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봉사단원들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을 같이 굽고
아이들에게 치킨을 손수 뜯어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박범계 국회의원 / 대전 서구 을
우리 비래 지역아동센터에 와서 아이들 공부하는 모습도 보고 사랑의 사다리 봉사단이 만들어준 통닭도 나눠먹으면서 이번 한가위는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이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새터민들을 만났습니다.
박범계 의원은 새터민들의 고충을 들어보고 아낌없는 격려를 해주며 큰 힘이 되주었습니다.
▶주정희 / 새터민 회장
여기 오면 모두 북에 두고 온 가족들 때문에 많이 쓸쓸해요. 저도 가족은 다 왔다고 하지만 아버지에 대한 생각, 큰 아들에 대한 생각 때문에 (힘들고) 이런 날에는 집에서 친정아버지 제를 지내면서도 많이 쓸쓸해요.
▶박범계 국회의원 / 대전 서구 을
좋은 기억을 듣고 싶었는데 괜히 쓸쓸한 이야기만 들어서 아쉽네요. 그렇지만 적대시 했던 우리 겨레가 화해분위기로 가고 있는데 모쪼록 대전지역사회에 오셔서 우리 센터장님도 만나고 봉사단체도 만들어서 이웃들하고 친구들하고 사귀고 모쪼록 즐거운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픈 기억은 다 잊으시고...
마지막으로 지역구인 서구 월평주공아파트을 찾아 자신의 어머니를 모시듯 정성스레 과일과 치킨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박범계 국회의원 / 대전 서구 을
오전부터 오후 늦게까지 봉사를 했는데 봉사를 일처럼 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훌륭하신 분인가 새삼 깨달았습니다. 저에겐 참으로 유익한 하루였고 우리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더 절실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취재기자 김종혁)
삶이 힘들고 그리운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있는 CMB 희망나눔 프로젝트 디딤돌.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스한 감동의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CMB뉴스 김종혁입니다.
#CMB대전방송 #뉴스와이드 #굿뉴스 #대전시 #대전 동구 #대전 중구 #대전 서구 #대전 대덕구 #대전 유성구 #충청남도 #공주시 #보령시 #논산시 #계룡시 #부여군 #서천군 #금산군 #세종시 #디딤돌 #박범계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