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추석 연휴에는 대부분의 병원과 약국들이 문을 닫습니다.
때문에 갑자기 환자가 생기면 당황하기 십상입니다.
연휴 기간중 우리동네에서 문을 여는 의료기관은 어디인지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이신회 기잡니다.
<기자>
이번 추석연휴 동안 대전지역에는 390여곳의 병원등이 운영됩니다.
응급의료기관 10곳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환자 적정 진료를 실시하며 약국 290곳, 공공심야약국 2곳 운영으로 시민들이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에 나섭니다.
가까운 병원과 약국을 찾으려면 보건복지콜센터 129나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로 전화하면 됩니다.
응급처치 요령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또는 국립의료원이 운영하는 응급의료정보 인터넷 홈페이지를 확인해보거나, 포털 사이트에서 '명절병원'을 검색해 조회해볼 수도 있습니다.
또 스마트폰에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을 까는 것도 손쉬운 확인 방법입니다.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의료기관과 자동제세동기 위치를 알려주고, 진료 시간과 과목도 안내해줘 평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간단한 응급처치 요령을 미리 알아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떡이나 음식물을 먹다가 기도가 막힌 경우 환자가 스스로 기침할 수 있으면 기침하게 하고, 할 수 없다면 환자를 뒤에서 감싸듯 안은 다음 주먹을 명치와 배꼽 중간지점에 대고 위로 밀쳐 올립니다. 화상을 입었을 때는 통증이 줄어들 때까지 찬물을 흘려주고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얼음찜질을 하지 말고 소주나 된장, 연고도 바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CMB뉴스 이신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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