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개성 넘치는 영상들을 비롯해 여러 결실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가 열렸다고 합니다. 김경남 시민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예술아 카메라랑 놀자'라는 이름으로 한 학기동안 진행된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결과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조치원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개성 넘치는 영상들과 알찬 결실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는데요,
'세종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의 주최로 시작된 사업은 '세종문화예술연구소 청명'의 여러 선생님들의 협조아래 운영되었습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아동과 청소년, 가족들에게 건전한 주말 여가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2012년 전국에서 151개의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2018년 현재에는 약 90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종합문화예술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 교사
많이 그리기 때문에 연필을 쥐고 있는 때가 굉장히 많이 있어요.
교육은 연극과 애니메이션, 공예,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종합 미디어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번 과정을 통해 자신이 가진 재능과 끼를 발견하고, 생각과 주장을 긍정적으로 영상에 담아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합니다.
▶ 이기태 / 학생
많이 아쉽고, 다음에 이러한 수업이 한 번 더 있다면 다시 해보고 싶어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조치원청소년 수련관'에서 2학기 수업이 연속하여 진행되며,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해 보입니다. CMB시민기자 김경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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