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리드>
2018 제2회 대전첨단센서포럼이 관련 기업 대표와 실무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기사>
이는 대전 지역 내 첨단센서와 관련한 기업들이 모여 네트워킹을 도모하고 협업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각 기업의 기술이나 제품, 서비스 등을 소개할 수 있는 기업발표 시간도 진행됐습니다.
또한 지역기업 혁신역량강화 사업으로 선정된 12개사의 제품 전시도 함께 이뤄져 각 기업의 제품들을 특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최창억 회장 / 대전첨단센서포럼
센서포럼은 대전 지역에 소재하는 센서 산업체들의 활성화를 위해 두 번째로 열리게 됐습니다. 즉, 대전에 있는 연구 기관과 우수한 인력을 활용해서 중소기업들이나 기관 등을 잘 연결해 활용할 수 있도록 서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토의함으로써 각 기업 간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습니다.
▶ 임종태 센터장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인간은 감각기관을 통해서 보고 듣고 냄새를 맡습니다. 사물인터넷 기반의 초연결사회에서는 ‘센서’가 그런 역할을 수행하는데, 특히 첨단센서 분야는 반도체 기반의 고도 기술 산업 분야인데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한국에서는 98% 가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포럼을 통해서 첨단 센서 관련한 스타트업 기업들과 수요 기업들이 만나 협업과 상생을 기반으로 대전 지역이 첨단 센서산업의 요람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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