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때 이른 추위가 시작됐습니다.
주말동안 비가 내린 뒤 찬바람이 닥치며 부쩍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분간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보도에 김종혁 기잡니다.
길거리 곳곳에 노랗고 빨갛게 물든 나무들은 가을이 왔음을 알려줍니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낮 동안 피부에 닿는 공기가 쌀쌀해졌습니다.
스카프와 잠바를 입은 시민들은 바람을 막기 위해 몸을 웅크려보지만, 찬바람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주말 사이 내린 비로 부쩍 쌀쌀 해졌습니다.
기온이 평년보다 3도에서 7도가량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겠습니다.
31일까지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에는 기온이 오르겠고 아침과 밤에는 기온이 낮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 박찬귀 예보과 / 대전지방기상청 예보과
31일 아침까지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이 끼면서 산발적인 빗방울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부터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러나 고기압 영향권에서는 복사냉각에 의해서 기온이 많이 떨어지겠고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가면서 밤낮의 기온이 많이 커지겠습니다. 이럴 때에는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주말에는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맑은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등산과 나들이하기에는 좋겠습니다.
단, 일교차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산기슭아래는 아침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 질 수 있어 보온에 각별히 주의해야합니다.
▶ 박찬귀 예보과 / 대전지방기상청 예보과
이번 주말 날씨는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 맑은 날씨가 예상되면 일교차가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침에는 영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고 낮에는 일사에서 온도가 많이 오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낮 활동에는 크게 문제는 없지만 밤에는 기온이 떨어져서 건강관리 유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취재기자 김종혁, 영상취재 임재백)
기상청은 다음 주는 되야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MB뉴스 김종혁입니다.
#CMB대전방송 #뉴스와이드 #굿뉴스 #대전시 #대전 동구 #대전 중구 #대전 서구 #대전 대덕구 #대전 유성구 #충청남도 #공주시 #보령시 #논산시 #계룡시 #부여군 #서천군 #금산군 #세종시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