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대전시가 쌀값 안정을 위해 2018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소식 대전시 인터넷방송 송규아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기사>
대전시가 2018년산 공공비축미 592톤을 매입합니다.
매입품종은 삼광벼와 친들벼 두 개 품종으로 매입은 11월 6일부터 13일까지 유성 농협창고 등 11곳에서 실시됩니다.
매입가격은 수확기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확정,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며, 중간정산금은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우선 지급해 농가에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한편, 올해부터는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외 벼 품종 수매를 막기 위해 벼 품종검정을 실시, 매입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일치여부를 확인하는 ‘품종검정제도’가 도입됩니다.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가 김장철 음식물 조리 시 수도꼭지에 일반 고무호스를 연결해서 사용하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질연구소의 조사 결과 고무호스를 사용할 경우 수돗물에 녹아있는 잔류염소와 호스 내 페놀 성분이 반응해 악취를 유발하는 클로로페놀이 생성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흥겨운 크리스마스 음악과 함께 하는 제72회 정기연주회 ‘캐럴의 축제’를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