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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회 전국체전 선수단 해단식 가져

기자고병조 시민

등록일시2018-11-07 18:13:51

조회수4,496

정치/행정
■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99회 전국체전이 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됐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까지 시·도 간의 치열한 순위 다툼이 이어졌는데요종합순위 11위를 목표로 했던 대전은 종합점수 3646점으로 13위를 기록했습니다보도의 고병조 기자입니다.

 

<기자>

 

종합순위 11위를 목표로 했던 대전은 금 50, 48, 59 종합점수 3646점으로 13위를 기록했습니다.

 

대회 중반 9위까지 올라가며 목표 초과달성을 기대했지만, 축구를 비롯해 단체종목에서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종목별 총득점에서 1천 점 이상을 올린 효자종목은 궁도와 양궁, 카누, 탁구, 철인 3, 핀수영입니다.

 

대전호수돈여고 탁구팀 이다은 선수는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다은 선수는 근화여고 유소원 선수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이 기록은 개인전 금메달은 10년 만입니다.

 

이 선수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호수돈여구 탁구팀 에이스로서 개인전 금메달을 비롯해 단체전 메달 획득 등을 이끌었습니다.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는 호수돈여고팀이 서울독산고를 4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에서 문산수억고에 아쉽게 패했습니다.

 

그러나 7년 만에 은메달을 획득해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대전생활과학고 펜싱팀도 활약했습니다.

 

최민서는 플러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또 남고부 플러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대전생활과학고 펜싱팀은 지난해 대회에서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전국대회들도 휩쓰는 등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최대중 지도교사는 팀 내 선후배 사이 끈끈한 우정과 배려가 팀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전폭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교육청과 학교에 감사하고 말했습니다.

 

특히 궁도는 전국체전을 대비해 전략팀으로 구성해 예상외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박일순 대전시 체육회장은 "기대했던 종목에서 점수를 거두지 못했던 점은 아쉽지만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종목들도 다수 있어 의미 있는 대회였다""내년에는 기대했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선수단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세종은 금 6, 6, 12 종합점수 5361점으로 최하위 17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날까지 16위를 기록하며 최하위 탈출의 희망을 품었으나 제주가 대회 종료 이틀을 남기고 선전하며 세종을 최하위로 끌어내렸습니다.

 

테니스와 승마, 궁도, 사격에서 선전하며 세종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충남은 금 59, 51, 50 종합득점 37791점을 기록하며 6위에 올랐습니다.

 

전일 9위까지 내려가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농구와 하키 테니스가 결선라운드에 진출하며 종합점수를 대폭 끌어 올렸습니다.

 

복싱과 펜싱에서도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메달을 쏟아냈습니다.

 

CMB시민기자 고병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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