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지난 6월2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대전광역시장배 어머니 생활체육
국학기공경기대회가 있었습니다.
경기 전에 귀에 익은 찔레꽃 노래 반주에 맞춰 몸 풀기로 시작했습니다. 대회는 대전광역시 각 동에서 출전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차례대로경기를 진행해 나갔습니다.
출전한 각팀 선수들은 의상부터 특색 있고 화려하게 차려입고 각팀이 좋아하는 음악 반주에 맞추어 모두가 개성 있고 유연하게 정성을 다해 그동안 배우고 연습했던 기량을 마음껏 자랑했습니다.
경기를 마치고 시상식에서 가양동 주민센터 동호회팀이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 정진숙 / 가양동주민센터 기체조
제가 처음에 올 때는 어깨통증하고 무릎에 통증이 심했습니다. 이제 1년 이상 지나보니까 통증도 좋아지고 어깨통증도 거의 다 완쾌되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여러분들과 같이 화합해서 가족 같으니까
너무 좋습니다.
▶ 지정민 / 가양동주민센터 기체조
기체조를 하니까 좋은 점이 너무 많습니다. 한 4년 전에 제가 소개 받아서 왔는데 무릎도 아팠던 것이 좋아졌습니다. 손목도 (기체조에서)손목운동을 계속했더니 좋아지고 그래서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기체조 계속하고 싶어요.
시상식이 끝나고 참가선수 전원에게 선물이 주어졌으며 화합시간에는 참가선수전원이 한데 어울려 흥겨운 음악에 맞추어 전신운동을 하며 모두가 건강하게 살자고 서로가 덕담을 하며 즐거운 대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시민기자 이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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