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하계수련회에서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인성교육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부모님의 마음을 나타내는 글이 나올 때 마다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 현장에 이환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지난 8월 대전하느님 교회2층 강당에서 진행된 하계수련회에서 중고등학생대상 인성교육이 있었습니다. 이상귀교수는 부모님께 효도하는 방법으로 첫 째는 여러분 자신이 건강한 것 이라고 강조 했습니다.
▶ 이상귀 / 교수
효를 알고 실천하자 여러분은 다 (효를)실천하고 있는 효자효녀입니다.왜? 첫째 건강하니까. 저 뒤에 계신 부모님들의 마음이 편해요 “그렇지요?” 어머님들 맞다고 생각하면 박수 한번 주세요 “그저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그게 부모님들의 건강지론입니다. (여러분이) 손가락하나 다쳐서 피를 흘리면 여러분도 괴롭지만 부모님들의 마음은 더 괴로워요. 부모님의 은혜를 확실히 알고 효에 대해서 확실히 알고 마지막 효행 실천하는 거다 실천 하도록 오늘 제가 강조하려고 합니다.
그 다음은 부모님의 마음을 나타내는 “꽃구경”이라는 글을 노래말로 들려주었습니다.
▶ 박인규 / 대전중앙고등학교
이번 효 교육을 통해서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부모님의 희생과 사랑을 깨닫는 시간이 됐습니다. 집에 가서도 또 어디에 가서라도 부모님께 효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또 부모님께 잘 해야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 최예림 /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이번 강연을 통해서 엄마의 사랑을 더 깨달았고 집에 돌아가서 더 많은 효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엄마 사랑해요”
▶ 지은주 / 학부모
아이들 어렸을 적에 키웠던 그런 생각들도 많이 나고 엄마라는 것이 굉장히 기쁘고 감사 했습니다. 오늘 강의를 통해서 아이들을 더 보듬어 줄 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갖게 돼 좋은 시간 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인성교육에서 부모님들은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들은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 인지를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인성교육이 계속 이어져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는 전통 효 사상을 계속이어 지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시민기자 이 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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