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리드>
2018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세미나가 ‘아이와 눈을 맞춰주세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됐습니다.
<기사>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정부와 일반인, 신고의무자 관련 단체들에게 아동학대 인식을 제고하고 신고의무책임감을 고취시키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부 기념식과 2부 강연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아동학대 현황을 공유하고 아동학대예방교육과 캠페인 참여를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신고문화 정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최은희 관장 / 대전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
11월 19일 부터 일주일 동안은 전 세계적으로 아동학대예방주간입니다. 대전시에서도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이해서 아이컨텍, 아이의 눈을 맞춰주세요. 아이의 눈높이를 맞춰주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기념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념 세미나는 무엇보다 아동학대 예방이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동학대, 대전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동학대 신고전화 112번을 기억해주세요.
▶ 허태정 / 대전광역시장
우리 사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활동하는 분들을 보면 대체로 어린 시절 가정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란 사람들이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곤 합니다. 어릴 적 아동학대를 경험하는 경우 성인이 돼서도 트라우마로 남아 사회에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 사회가 아동학대가 없는 사회, 모두가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학대 추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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