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남극 북극을 체험할 수 있는 ‘극지체험전시회’가 국립중앙과학관 특설전시장에서 진행 중입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극지체험전시회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극지를 체험할 수 있는데요, 이용현 시민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멀게만 느껴지는 남극 북극, 남극 북극을 대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극지체험전시회’가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특설 전시장에서 진행 되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진행하여 이번 8회째를 맞는 극지체험전시회는 ‘가자, 자원의 보고 남극 북극에’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동·식물의 표본들과 방한복 등 극지 용품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지현진 /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
저희는 이러한 전시부스에 방문하게 되어 좋은 경험을 얻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두 아들이 있는데 저희가 가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이 있었는데 여기에서 많은 자료를 보고 그리고 많은 사진을 통해 극지방에서 생활하고 있는 분들이 어떤 시설과 장비로 생활을 하고 있는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 내부 모습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아라온호 모형 제작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현장싱크
얘들아, 남극에서 우리나라를 위해 고생하시는 연구대원님들을 위해서 우리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볼까?
또 남극으로 보내는 편지쓰기코너 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편지를 작성하면 장보고 과학기지와 세종과학기지 대원들에게 편지가 전달된다고 합니다.
▶ 극지체험전시회 관계자
저희 극지체험전시회는 국립중앙과학관 특설전시장에서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 행사를 개최한 목적은 기후변화나 자원고갈 등이 중요한 세계적인 이슈로 부상이 되면서 극지진출의 필요성을 좀 더 국민들에게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의 주요내용은 남극관측탐험대소개, 우리나라의 과학기지인 세종 과학기지, 장보고 과학기지, 다산 과학기지, 쇄빙연구선인 아라온 호 등을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남극 북극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기회는 11월 30일 까지 관람료는 무료 진행된다고 합니다. 남극, 북극을 찾아 과학관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시민기자 이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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