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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국회의원 제1야당 사령탑으로

기자정재은

등록일시2018-12-17 18:44:09

조회수4,659

정치/행정

■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정용기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의 신임 정책위의장로 선출됐습니다.
앞으로 정 의원은 당의 정책을 결정하는 책임자로 제1야당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보도에 정재은 기잡니다.

 

<기자>

대전시 대덕구의 정용기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의 신임 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정책위의장은 당의 정책을 생산하고 결정하는 책임자로
당이 나아갈 정책의 방향을 잡게 됩니다.

자유한국당 새 원내지도부에 입성한 정용기 의원은
정책위의장의 자리가 무겁지만,

자신을 믿고 성원해준 지역민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임 정 정책위의장은 민주자유당 공채 1기로 정계에 입문한 정통 당료 출신으로

나경원 원내대표와는 2002년 당시 이회창 대통령 후보의 보좌역으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습니다.

 

▶ 정용기 국회의원 /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선출되는 짧은 순간만 기쁘고 그 이후에는 어깨를 짓누르는 무거운 책임감과 엄청난 양의 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짧은 기쁨 후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렇게 선출된 것은 대전, 특히 대덕구민들이 성원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해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용기 의원은 정책위의장으로써 당의 단합을 이끌고 정책으로 강한 정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정용기 국회의원 /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경선 과정에서도 의원들에게 말씀드렸지만 당을 단합시키는 것이 우선입니다. 정책을 통해서 당의 단합을 이끌어내고 정책으로 강한 정당을 만들어 내야합니다. 그것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것이 제가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야당이기 때문에 정부 정책 중에 잘못 된 것, 국민들이 힘들어하는 것이 있습니다.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자영업 하는 분들이 힘들어하고, 탈원전정책으로 정상 가동되던 원자력발전소가 멈추고, 건설 중이던 원자력발전소의 공사가 중단되어 원전산업이 붕괴되고 지역경제가 무너지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정부에 강력하게 시정을 요구하고 그래도 안된다면 국민과 함께하는 정책 저항운동을 하겠다고 말했던 것처럼 강력한 국민을 위한 저항 운동을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대전 대덕구청장을 두 번 지낸 재선 의원으로
지역을 향한 지속적인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도 덧붙였습니다.
 
▶ 정용기 국회의원 /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올 해 특별교부세로 행정안전부와 교육부에서 65억을 확보해 우리지역 곳곳의 생활불편들과 배우고 뛰놀 수 있는 학교 환경을 개선하는데 노력을 했습니다. 내년도 예산과 관련해서는 얼마 전에 끝난 정기국회에서 대덕구 관련 예산으로 363억 원이 확보됐고, 내년에도 특별교부세는 꾸준히 확보해 나갈 생각입니다. 대덕구와 관련한 일들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대전시와 관련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예산이 생각보다 적게 확보가 됐습니다. 대덕구의 일은 아니지만 대전 전체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의 미래를 위한 일이라 생각해 예산증액을 위해서 열심히 뛰었는데, 제가 속한 상임위원회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121억을 증액시켰지만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대전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여야를 떠나 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이 같이 힘을 모아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제1야당의 정책위의장을 맡았으니 그런 면에서는 저희 당 쪽은 힘을 모아서 대전 전체 예산을 확보하고 증액시키기 위해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오는 2020년 4월 총선 때까지
자유한국당 원내사령탑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제1야당의 중추적 자리에 서게 된 정용기 의원

 

(취재기자 : 정재은, 영상취재 : 임재백)

 

대전지역의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역민의 기대가 큰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CMB뉴스 정재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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