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리드>
계속해서 우리지역 훈훈한 미담 소식을 김종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전 서구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상근 위원장으로부터 이웃 나눔 성금 300만 원을 기탁 받았습니다.
기탁금은 저소득 학생의 장학금과 설맞이 저소득층 온누리 상품권 지원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한편, 박상근 위원장은 2017년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를 꿈꾸며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대덕구 신탄진동 새마을부녀회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2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신탄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습니다.
기탁한 후원금은 신탄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새마을부녀회 이귀훈 회장은 우리 신탄진동의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행복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유총연맹부여군남면분회가 가래떡 300kg을 관내 마을회관 26개소에 각각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겨울철 마을회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직접 수확한 쌀로 떡국용 가래떡을 만들어 일일이 포장했습니다.
가래떡을 전달받은 마을회관 어르신들은 겨울 내내 이웃들과 맛있게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겠다며 연신 고맙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자유총연맹부여군남면분회는 2014년 이후로 매년 가래떡과 고구마를 마을회관 26개소에 매년 전달했으며 지역 취약계층 집주변 정비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CMB뉴스 김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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