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계속해서 충남지역 간추린 소식을 임성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충남 보령시가 응급 전문의 확보와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보령아산병원과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령시는 올해 시설개선과 장비구입 2억 5천만 원 등 오는 2021년까지 37억 5천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보령아산병원 응급실 이용자수는 지난해 2만 1천8백여 명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는 반면 전문의는 3명에 불과해 응급환자 발생 수요에 따른 전문의 배치와 시설 개선이 요구돼 왔습니다.
오는 3월 20일부터 4일간, 충남 논산딸기축제가 논산천 둔치와 관내 딸기밭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상큼한 딸기향에 실려오는 달콤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청정딸기 수확체험을 비롯해 딸기와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선샤인랜드과 탑정호 등 논산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충남 서천군이 2019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과 함께 운영에 나섰습니다.
서천군은 종합교육센터에서 상반기와 하반기 각 20주 과정으로 문화와 예술, 인문학 등 32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또한 ‘찾아가는 행복 서천 문해교실’ 25개소에서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해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CMB뉴스 임성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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