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동안 충청권 일선학교에서 발생한 교권침해 횟수가 3,10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3,195건의 충청권 교권침해 발생횟수 가운데 대전이 1,667건을 기록해 절반을 차지했으며, 충남이 873건, 충북이 617 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세종은 3년 동안 모두 38건의 교권침해가 있었습니다.
유형별로는 학생에 의한 폭언과 욕설이 가장 많았고, 수업진행 방해,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 등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