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확 달라진 모습으로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화이글스, 지역민들을 야구장으로 끌어들이며 벌써 10번째 매진 기록를 세웠습니다. 여기에 발맞춰 CMB도 편애중계에 나서며 야구 인기몰이을 더하고 더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종혁기잡니다.
지칠 줄 모르는 권혁의 역투.
끈질기게 쫓아가서 잡아내는 이용규의 호수비.
어떤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는 근성 있는 야구스타일
올해 확 달라진 한화 이글스의 야구입니다.
이 같은 선수들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팬들은 더욱더 이글스에 빠져듭니다.
▶이창희 / 한밭대학교 도시공학과
김성근 감독 영입이후로 선수들이 정신력도 가다듬고 많은 훈련을 했는데 꼭 가을 야구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수영 / 대전시 중구 선화동
선수들도 맥없이 지는 느낌이 있었는데 질 때 지더라도 멋있게 지는 것 같고 선수들의 투혼이 멋있는 것 같습니다.
올 시즌 홈 21경기에서 10번이나 매진기록을 새운 한화 이글스
지난 시즌 전체 매진 8번 보다 2번이나 많은 것 횟수입니다.
지역방송인 CMB도 보다 많은 지역민들에게 지난해에 이어 HD화질로 야구 중계에 나섰습니다.
첫 CMB 중계에 대전충청 지역민들은 기다렸던 벗을 만난 듯 CMB만의 편애중계를 반겼습니다.
▶이예슬 / 대전시 서구 내동
TV를 볼 때 중계를 안해서 속상하기도 했는데, TV를 보니까 중계를 하고 있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즐거웠고 행복했고 조금 더 CMB가 중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편애중계 화이팅!
올 시즌 첫 시구와 CMB 야구중계에 참여한 권선택 대전 시장
CMB중계부스를 찾은 권 시장은 전문적인 해설을 선보이며, 지역 구단인 한화 이글스의 선전과 CMB의 중계를 반겼습니다.
▶권선택 / 대전광역시장
한화가 지역 팀이기 때문에 CMB가 편애방송 하는 것을 지역민들이 이해할 겁니다. (한화가) 좋은 성적을 거둬서 가을야구 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이 많이 염원해 주시고 응원해줄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지난 넥센 3연전 동안 참여 된 문자는 8000여 건.
CMB에서는 접수된 문자서비스 중 추첨을 통해 디지털TV와 야구용품 등의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시청자들에게 경기에 대한 즐거움은 물론 상품 당첨에 대한 기대로 야구 시청에 즐거움을 선사 할 계획입니다.
▶박종훈 캐스터 / CMB스포츠
조금 늦게 시작한 만큼 준비를 해서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 곳 이글스 파크는 매진이여서 못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방송을 통해서 열기를 전달해드리기 위해서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까지 같이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경기가 거듭될수록 승리와 팬들이 쌓여가는 한화 이글스
▶김종혁 기자 / CMB대전방송 707-8110-7422
상위권 진입을 위한 독수리들의 강철 날개 짓에 팬들의 야구에 대한 열정과 응원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CMB뉴스 김종혁입니다.
(영상취재: 백경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