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시니어들이 새로운 사회활동을 시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직접 일할 수 있는 현장을 장용자 시민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 장용자 시민기자 / 프리렌서
시대의 흐름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해마다 고령인구가 증가합니다.
은퇴이후의 시간이 길어 지면서 노년의 삶 또한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고 세상과 새롭게 접속하려는 개인의 욕구도 커지고 있는데요.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것과 좋은 사회를 만드는 것이 필요한 때 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시대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 여러 가지 일들을 체험하게 되는 시니어들을 위한 인생 이모작지원센터와 지역의 복지관을 찾아 보았습니다.
▶ 윤유경 사무국장 /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
50+세대들에게 새로운 의식전환과 지속적인 성장 조화로운 삶의 추구라는 새 영역을 가지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커뮤니티지원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50+세대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해드리고 있습니다.
대전복지재단의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는 공공성의 관점에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50+세대의 삶에 관한 인식전환 프로그램과 50+세대의 재능과 능력을 개발하여 새로운 커리어를 모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 여가, 건강, 문화, 예술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 김경민
2019년 50+인생 이모작에서 시행된 사회공헌지원사업을 통해 일하게 됐습니다. 어르신들을 우리 어머님같이 아버님같이 받들면서 배우면서 좋은 기회로 삼고 싶습니다.
공개모집을 통한 50+동년배상담사와 모더레이터는 소정의 직무교육을 통해 상담목표를 정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노력을 거쳐 실천행동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 김숙
대전인생 이모작지원센터가 진행하는 50+세대들이 교육을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사회공헌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대전인생 이모작지원센터를 통한 사회참여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의 즐거움은 특별한 것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다만 새로운 시선으로 찾기가 중요한데요 갈수록 다양화되는 대중의 욕구에 다가서는 프로그램개발과 함께 공유하는 참여자를 확대해야 그 영역을 확대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습니다.
▶ 조은실 팀장 / 생명의전화
노인자살에 대한 이야기를 드렸는데 앞으로 나가서 복지관이나 사회적으로 도움을 주실 분 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공부를 통해서 더 많이 공감해 주시고 그분들의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관심을 갖고 봐주신다면 굉장한 도움이 되고 보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사회에 대한 희망은 행복한 삶의 출발이 아닐까 하는데요 인생의 절반이 지난 지금이야말로 절반의 인생이 다시 시작되는 시간입니다.
바쁘게 살면서 놓치게 되는 것들을 다시 챙기고 개인을 넘어서 공동체에 기여하는 노년으로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멘토링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모두에게 필요한 희망의 시니어시대를 펼쳐가길 기대해 봅니다. 시민기자 장용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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