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뉴스입니다.
대전시에서 진행된 VR·AR 특별전에는 VR·AR 기술을 활용한 게임과 스포츠, 교육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가 전시됐습니다.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업체들도 참여해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였다고 하는데요. 이곳을 이용현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관람객이 VR을 끼고 가상현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곳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창의 나래관 1층에서 진행되었던 VR·AR 특별전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VR·AR 기술을 활용한 게임, 스포츠, 교육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가 전시하였습니다.
▶ 이천국 / 대전시 서구 변동
처음에는 약간 어색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하다보니까 재미있는 것 같고 약간 VR만 보는게 아니라 다른 손잡이도 같이 이용하고 하다보니까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VR체험을 하면서 지금 과학이 많이 빨리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좀 더 체감하게 되었고, 앞으로 좀 더 열심히 해서 같이 과학 관련에서 좀 더 관심도 많이 생겼습니다.
다른 부스에서는 가상현실속에서 물건을 던져 좀비를 막는 개임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 강신우 / 주식회사 ‘ㅂ’ 라이트
자금 이 게임은 가상현실 속에서 빌딩들을 올라오는 좀비들을 방안에 있는 물건들로 던져서 막는 게임입니다. 방안에 있는 모든 물건들을 던질 수가 있고, 가상현실 속에서 직접 체험하지 못하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또 관람객을 대상으로한 스탬프 투어와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선착순 으로 소정의 경품을 제공 하였습니다.
▶ 황철호 실장 /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사업관리실
이번에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VR·AR특별전은 대전에서 열리는 제 9회 국제과학심포지움 ISSM개최와 같이 열리게 되는 행사인데요. 특히 이번 대전 행사는 교육이라든지 그리고 산업분야의 그 융합된 VR 컨텐츠를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시민들이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을 했습니다. 특히 이번전시회는 올해 광주를 시작으로 하여서 광주 ? 부산 그리고 이번에 대전, 12월에 대구 등 전국 4개 도시를 순회 전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더욱더 많은 VR·AR 컨텐츠를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대전지역 전시회는 총 8개 업체 14부스가 참여하고 있으며,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VR·AR업체도 함께 하고 있는데요. 특히 과학관이라는 공간과 그 맞게 교육컨텐츠 위주로 많이 형성이 되었습니다. 여기 옆에 보시면 DNA랩이라든지 뒤에 보시는 에이디엠아이 듀코진 등 다양한 VR·AR이 접목된 교육 컨텐츠를 많이 제공하는 업체가 나왔고, 그 외에도 몸에 건강 헬스 캐어와 관련된 그런 VR 컨텐츠를 가져온 기업들 그리고 애들이 정말 좋아하는 여러 가지 개임형 컨텐츠들도 출품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과학관에서 VR AR을 가깝게 만나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습니다. 시민기자 이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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