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미래 과학의 초석을 만들어 가고 있는 제 65회 전국 과학전람회 현장을 이형직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수집 농장에서 출발한 드론이 시스템 오류로 배송이 5분 지연됩니다. 로봇이 있기에 조리시간을 조절합니다.
드론 배송 로봇이 시스템 오류로 배송이 지연되자 조리로봇이 바로 조리시간을 조정 하는 모습을 21세기에는 우리가 현실속에서 만나 볼수 있습니다.
과학의 발전은 우리 생활속에 자연스럽게 다가서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미래 과학은 자연스럽게 탄생되고 발전이 될까요?
호기심과 새로운 창의적인 발견속에서 새로운 과학을 만날 수 있는데요 과학을 연구하고 체험하는 장을 만나봅니다.
▶ 이형직 시민기자 / CMB대전․세종․충남 시민기자단
네 이곳은 제 65회 전국과학전람회 전시가 열리고 있는 국립중앙과학관 현장입니다. 전국적으로 참여한 전국과학전람회 학생들이 대통령표창을 비롯하며 장관표창 등 다양한 표창등을 수상하고 미래의 과학을 만들어 가는 주인공이 되는 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 국립중앙과학관 담당자
제65회 전국 과학전람회가 대전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3층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전국 과학전람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문화 행사입니다. 주제로는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등 총 5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고 전국에서 학생들이 연구하고 연구과제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및 일반인 부분까지 있는데 이렇게 뛰어난 생각을 가지고 발명을 한다는 점에서 대단하게 느끼었고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미래가 밝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과학을 연구하고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직접 실험을 통해서 나온 결과를 학생들이 내놓은 전시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제65회 전국 과학전람회 행사는 2018년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전국 지역대회를 통해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등 총 5개 부문에서 5천2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심사를 거쳐 301점의 작품을 올해 전국대회 출품작으로 선정하여 전국심사와 동시에 꿈나무들과 함께 전람회를 통해 공유하는 전시회도 11월 27일까지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미래 과학기술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연구 결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고 합니다.
▶ 홍준기 / 강원과학고등학교
제65회 전국 과학전람회에 왔는데 내년도에 과학전람회에 참여할 예정으로 주제를 탐구하고 전국에서 전시된 주제들을 벤치마킹하려고 여러 가지를 찾아보려고 왔습니다. 제가 연구하는 분야는 지구물리학 중 지구자기장에 대하여 연구하고 있습니다.
301점의 출품작 중 서면심사, 면담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최우수상 등 수상작이 확정되고,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수상자는 올 12월에 예정된 해외선진과학문화탐방에 참여하게 된다고 합니다.
국립중앙과학관 관계자는 제65회 전국과학전람회를 통해 과학인구 저변 확대와 전국민 과학화를 위해 지난 1949년에 최초로 개최된 이래 올해 65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 과학경진대회으로 매년 학생, 교사, 일반인들이 1~2년간 꾸준히 연구한 과학탐구 결과물을 출품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의 과학기술 인재 확보를 위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마음껏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청년과학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는 대회가 되도록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과학 미래는 한번에 올 수 없다고 합니다.
전국에 있는 초, 중 , 고등학교 학생들이 1~2년동안 꾸준히 연구한 과학탐구 결과물을 만나보면서 미래 과학의 초석을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시민기자 이형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