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의 한국천문연구원이 참여해 세계 10개국의 파트너와 진행해 온 세계최대 거대 마젤란 망원경 GMT가 실기설계 과정을 마치고 건설을 시작합니다.
거대한 반사경 7장과 25m의 구경으로 허블우주망원경보다 최대 10배의 선명한 영상을 기대받는 GMT는, 역사상 가장 먼 우주를 관찰해 우주탄생 초기를 연구할 목적으로 추진됐습니다.
현재 망원경은 칠레 북부 라스 캄파나스 산 정상에 건설되고 있습니다.
천문연구원은 이번 참여와 개발을 통해 한국 천문학과 관련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국가적 위상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