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메르스’와 관련해 KBO리그의 경기 일정은 중단 없이 일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KBO는 지난 9일 제3차 이사회를 통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와 관련해 현재 진행중인 KBO리그 및 퓨처스리그는 중단 없이 일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선수단과 관객들의 안전 확보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각 구단에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KBO와 구단 차원에서의 적극적으로 대처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