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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막… 금빛 경쟁 돌입

기자정원기

등록일시2021-10-11 12:49:44

조회수4,610

사회/스포츠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8일 개막해 일주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규모가 축소되고, 무관중으로 진행됐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년만에 열린 대회인 만큼 개막식 분위기는 뜨거웠습니다. 보도에 정원기기잡니다.

<기자>
수영과 태권도 등 41개 종목을 표현한 공연단의 춤사위로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 10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40개의 정식종목과 1개의 시범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습니다.

사전행사로 달궈진 분위기 이후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각 시·도를 상징하는 깃발을 흔들며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응원 메시지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개회선언을 통해
본격적인 대회 시작을 알렸습니다.

▶ 황희 장관 / 문화체육관광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코로나19로 2년만에 열린 전국체전.

안전체전을 목표로 무관중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19세 이하 고등부 경기만 진행하기로 결정돼 선수와 코치진 등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습니다.

이자리에서 선수단은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심판진은 공정한 경기 진행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지난 대회에서 14위를 기록한 대전시는 지난해 사용하지 못한 예산을 활용해 선수단 용품을 지원해 왔습니다.
성적 상승은 물론 방역지침 준수를 통해 모범 선수단으로의 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 최대현 본부장 / 대전시체육회 체육진흥본부
대전광역시 선수단은 선수 461명을 포함해서 총 651명의 선수단이 출전했습니다. 대전 선수단은 그동안 지난해 150일, 금년도 150일 포함해서 총 300일간의 훈련을 해왔습니다. 지난 체전에서 고등부가 금메달 17개를 포함해서 55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체전은 금메달 12개를 포함해서 65개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금메달 수는 적지만 총 메달 수가 많습니다. 선수단이 그만큼 열심히 해서 경기력을 끌어올렸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선수단이 소기 목적을 달성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19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서 방역지침 위배되지 않고, 안전하고, 모범 선수단으로서 체전을 마치고 돌아가겠습니다. 

세종시 선수단은 스쿼시 종목을 필두로 지난 대회보다 향상된 성적을 거두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해온 충남도 선수단은 올해 75개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사전 경기가 이뤄진 배드민턴 종목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 김덕호 회장 / 충남도체육회
그동안 전국체전을 준비하기 위해서 동계 강화훈련, 하계 강화훈련 및 각종 대회 출전 등 선수단의 많은 땀을 흘리면서 2년여 동안 준비를 완벽하게 했습니다. 특히 우리 충남스포츠과학센터를 통해서 운동 처방이나 스포츠 심리지원 등 선수단 관리를 과학적으로 실시하면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습니다. 이번 체전은 우리 충남도 선수단이 2년 동안 준비한 만큼 최상의 컨디션으로 후회 없이 경기에 임한다는 각오로 이번 대회에 75개의 메달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사전 경기로 이뤄진 배드민턴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여 순조롭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체전에서 성적보다는 선수단의 안전과 방역에 중요함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끝나는 날까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선수단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영상취재 김형기)

그동안의 선수들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스포츠 축제.

양궁 대표 선수로 자리잡은 김제덕 선수와 수영의 황선우 선수가 
성화에 불을 붙이며 개막식 열기를 더했습니다.

▶ 정원기 / CMB
대한민국 체육의 역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시작을 알렸습니다. 선수들은 오는 14일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본격적인 금빛 사냥에 나섭니다. CMB뉴스 정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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